우클릭 메뉴 항목 관리

etc. 2007. 10. 10. 13:01 |
우클릭 메뉴 뜨는게 느릴때 한번 사용해 보자.

http://www.nirsoft.net/utils/shexview.html


내 경우 도시바 블루투스 스택의 메뉴가 느리게 하는것 때문에 사용하였다.
:

10월 5일날 약 1년반여만에 업글을 했다.
여기서... 촌극이 있었다... ; ;

::일단 바뀐 사양 부터 정리::
- 전에 쓰던 사양 :
* CPU : intel P4 Prescott 3.0E (궁극의 초 전기를 빨아드시는 CPU 발열도 형님급)
* RAM : Samsung PC-3200 DDR 512 x 2(그냥 DDR1)
* MB : i865PE 보드(암거나 샀었음)
* VGA : Radeon 9800 pro and FX5900 (여기에 스토리가..)

- 새로운 사양 :
* CPU : intel Conroe E2160 1.8Ghz
* RAM : E5 EK PC2-5300 DDR2  1G x2
* MB : Asrock Conroe1333-D667(Aswin) (소위 연구소 보드) , VGA 내장.

이렇게 바뀌었다..

::촌극1::
전에 쓰던 사양에서 간간히 다운이 있었는데, 원인을 잘 몰랐었다.
그래서 가장 의심스럽던 그래픽 카드를 의심하여 FX5900으로 바꾸었으나, 다시 다운 현상 발생.
에혀 '갈아야 할 때가 되었군하'를 되뇌이면서,
(참고로 그 전에는 펜린 나오면 한방에 쿼드 가자'를 외쳤었다.)

여튼 다나와를 참고하여 최고 싼 CPU+보드를 고를려고 했었다.
국민PC인가를 참고하여 CPU느 브리즈번4000+ 또는 E2140을, 보드는 못골랐다.
일단 AGP 글픽을 쓸 수있는 보드가 많은 브리즈번4000+을 골랐었다.

씨피유의 제품 리플을 읽다보니 오버클럭 얘기가 무자게 등장하더라.

쉽게 오버가 가능한 보드를 골라보니 인텔쪽이 더 저렴하다.
다만, 은박지 신공이 필요하다는데, 뭐 쉬워 보였다.

결정적으로 인텔로 못박게 된 계기는, 바로 쿨러 !
전에 winbbs에서 이벤트가 되어서 받은 7700alcu 쿨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AM2 슬롯은 못쓴다 -_- ! But, LGA775인 콘로는 쓸 수 있다.

오버클럭의 로망에서 쿨러는 꽤나 매력적인 포인트.
생각할것도 없이 E2140을 골랐다.

다음은 보드.
그냥 파코즈 가서 연구소 보드 연구소 보드 하길래 뭔지 찾아서 그걸로 골랐다.
같이 갈등했던 라이벌(?)은 기가바이트의 945gcmx-s2 인가 하는 보드. 333에서 PCI 고정 어쩌고 써 있었는데, 잘 찾아보니 아니라는거 같고, 결정적으로 마넌이 넘게 비싸서 깔끔히 연구소 보드로 낙찰되었다.

더불어서 촌극 외전이 있다. 잘만 쿨러는 보드의 레이아웃에 따라서 설치를 못 할수도 있다.
해결 방법은... 더이상 생각하기는 귀찮아서 '설치 안되면 정품 쓰지 뭐'가 되어버렸다 -_-;;
(잘만 홈페이지 참고 근방 몇mm에 몇mm의 부품이 있으면 안되는 등등 복잡하다..)

그렇다면 촌극의 내용은?
준비삼아 컴터를 뜯었더니 다운의 원인이 한눈에 발견된 것이다.
남는 전원 케이블의 접점이 튀어나와서 케이스 바닥에서 쇼트를 내고 있었다 -_-;
거의 아슬아슬하게 닿을듯 말듯이 되어 있어서, 아마 근처에서 진동을 주거나 툭 치면 다운이 났었던것으로 생각된다.
이자리를 빌어서 차라리 다운을 내거나 컴터를 꺼버려준 저가형 파워의 보호회로에 심심한 감사를 보낸다.

그렇다면 업그래이드가 필요 없었던 상황이었단 말인데 -ㅇ-;;
이미 업글 생각에 2일의 틈틈히를 소모한 상태.
시간이 아까웠다. 그냥 업글 하는거다. ㄱ-;
(이런 정신으로 공부나 하지 ㅉㅉ)
더불어서 다만 중고 부품은 맘놓고 팔수 있겠구나 싶었다.
(나중에 결과적으로 얼마가 들었는지 나온다.)

::촌극2::
다나와 최저가는 왠만해서 낚시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어짜피 조합으로 견적내기 기능을 활용했었다.

옛날에는 가장 최저가인 집이 1~2곳일 경우만 조심하면 되었었는데,
요즘은 최저가인집은 물론 최저가 + 3~4천원 정도인 집까지도 낚시용 떡밥이었다.

이번에 당한 떡밥으로는,
1. 적어놓지도 않고는 PC 한대 안맞추면 안팔아요 하는집.
(그래도 전화는 주더라.)
2. 시세 변동되었다면서 가격이 올랐네요 이러면서 다나와 최고가 부르는 집
어떻게 램이랑 씨퓨랑 보드 죄다 몇 천원씩 오르냐?
(말투는 안타까운척이라도 하면서 친절하더라. 뭐 내가 듣기에는 '안팔아요'를 돌려 말하는 것으로 들렸지만.)

이럴까봐 최저가+몇천원인곳 2곳에 주문을 넣었었는데 결국은 둘다 실패.

결론은?
노트북 꺼내서 몇집 전화해 보다가, 전화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걍 램 산집 가서 E2140과 E2160값을 물어보고 최저가+6천원인 E2140 대신 최저가+4천원인 E2160을 구매했다.

참고 : 선인 3층에 '용산비트'라고 매장을 2칸정도 쓰는 약간 큰 곳인데,
추천이다. 헤매다가 몇번이나 귀찮게 했음에도, 엄청 친절했다.
그것도 사장 포함 직원 전원이 그랬다. 램이랑 CPU를 모두 이집에서 구매했다.
램 두개째(왜 두개째인지는 촌극4 참고)를 살 때애는 아침 일찍이었는데,
물건이 없는건지 정말 여러집을 알아보고는 물건을 받아다 줬었다.
고작 램 한개인데 말이다.(램 가격은 맨 마지막의 견적 참고)
(CPU는 몇천원 아끼기를 시도하며 딴집을 돌아다니다가 다시 이집에 가서 샀었었다.)

::촌극3::
중고 판매시에도, 보기에 찌질한짓으로 보일지 몰라도,
이집 저집에 분할판매를 하여서 한 만원정도 더 받았다.
뭐 한시간 안되게 투자 했으니 남는 장사였었던 듯.

::촌극4::
사실 램 구입에는 그전에 M모군의 촌극이 있었다.
업글 하루전에 M군은 아이맥 유저인데 업글을 하겠다고 현재 내가 쓰고 있는 같은 PC2-5300 램을 샀었는데,
뜯어보니 반쪽의 길이를 자랑하는 SoDimm 을 사용 했었던것...
다행히 M군은 내가 업글하기 하루전에 구매를 했었기 때문에 그 램은 나한테 왔다.
(즉, 그집에서 나머지 램과 CPU를 하나 더 산것이다.)
더불어서 용산을 같이 돌아다녀준 M군 땡쓰~

::총 견적은?::
중고로 팔고, 새로 구매한것의 총합을 내보자...
-판매
cpu 50000
mb 12000
ram512*2 30000
r98 25000
fx59 21000
총액 138000

-구매
cpu 74000
mb 47000
ram1g*2 44000
총액 -165000


총 들인 금액 27000원 이었다.

램은 1기가 증가, 비디오카드는 내장으로 허접해졌음을 감안해도 거의 공짜로 업글한 기분이다.
체감 속도는 물론 무자게 빨라졌다.

::오버 결과는?::
아, 빼먹을뻔 했는데, 오버 결과는 다음과 같다.
E2160 은 200Mhz x 9로 1.8Ghz인데,
오버는 국민오버로 299Mhz x9로 2.7Ghz 정도가 되었다.
(은박 신공은 물론 사용 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PU-Z 참고자료



ps: 첫날 윈도우까지 다 설치하는동안 멀쩡했던넘이 윈도에 이것저것 까는 세팅한 다음에 리셋 현상이 좀 있었는데,(다운이라면 오버 실패일꺼 같은데, 리셋이니..)
램을 Auto옵션 줘서 1:1로 해주고 오늘은 멀쩡하다.(그전엔 강제로 DDR667로 했더니 Cpuz에서 370Mhz로 동작하고 있더라;;)

오늘은 프라임 2시간 돌리고 4시간정도 더 사용중인데 리셋이 없다.
램이 문제가 아니었다면 뭔가 구워진거거나, CPU 온도문제였던거라면 써멀구리스가 더 잘 압착된게 아닌가 싶다.
(또 리셋 발생하면 정말 뜯어봐야 할텐데 귀찮아 죽것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라임테스트

:

게임 패러디 믹스

etc. 2007. 8. 27. 14:07 |
보기 드문 패러디인데.. 정말 잘 만들었다..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42587020070725123628&skinNum=1

: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1. 초등학생 과학 성적
국제학습발달평가협회(IEA)가 세계 26개국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 제 수학-과학 경시(TIMSS)에서 (대상은 초등4학년 학생이었는데, 각국의 교과서에서 공통된 분야에서 문제를 내느라고 준비에 2년이 걸려 결국 그들이 성장하는 바람에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시험 실시)
과학 세계 1위, 수학 세계 2위(수학 1위는 싱가포르이나 점수차는 별로 안 됩니다.)

2. 정부 홈페이지 서비스 수준
미국 브라운 대학이 발표한 '글로벌 전자정부(Global E-Government) 2006' 보고서에서 조사대상 198개국 중에서 2006년 성적이 1위.
2004년 32위, 2005년 86위의 저조한 성적이었으나, 드디어 1위 등극.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는 항목이 500여개로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메뉴가 복잡해서 못 찾겠어요...)
참고로 북한은 2005년 138위의 최하위권이었으나, 2006년에는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며 7위로 올라섰더군요.

3. 조선 수주량/건조량/건조잔량
조선업계는 수주량, 건조량, 건조잔량에서에서 세계 1위 자리를 10년 가까이 지키고 있는데, 최근 중국이 올해 1/4 분기 수주량 기준으로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수주잔량 기준으로 세계 1~7위까지 모두 우리나라 업체이고, 현대중공업(1천82만CGT), 대우조선해양(782만CGT),  삼성중공업(744만CGT),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393만CGT)과 현대삼호중공업(327만CGT)이 그 뒤를 이었고, STX조선(213만CGT)과 한진중공업(210만CGT)이 6위와 7위를 기록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그동안 부동의 6위 자리를 지켰던 ’일본의 자존심’ 미쓰비시중공업이 수주잔량 209만CGT로 주춤거린 사이 STX조선과 한진중공업이 앞질렀다는 것입니다.
2007년 올해 전체 건조량은 중국이 우리를 추월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2007년 1분기 선박 수주량에서는 중국이 우리를 추월했습니다.
그러나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선, 해양 플랜트 등에서는 당분간 우리나라의 세계 1위가 확실합니다.

4. LCD
LCD 세계 1위는 삼성전자이고, 2위가 LPL로서, 두 회사를 합치면 세계 시장의 약 42.5%라고 합니다.

5. PDP
1위는 삼성SDI, 2위는 LG전자, 3위는 마쓰시타(파나소닉)이고, 삼성SDI와 LG전자를 합치면 50%가 넘는 점유율을 보입니다.
그런데 작년말에 마쓰시타가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1위로 올라섰었더군요.
앞으로 어찌될지 조금 더 지켜보면 재밌겠습니다.

6. OLED
제가 빼먹을뻔 했는데...
OLED는 2004년 기준으로, 삼성SDI의 시장점유율이 44%를 기록, 대만 라이트디스플레이(25%), 일본 파이오니아(20%) 등을 크게 따돌렸습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7. 메모리 반도체
반도체 전체로 보면, 삼성전자가 2위, 하이닉스가 9위 정도이고... 부동의 1위는 인텔이죠.
메모리만 보면 삼성전자가 1위입니다. D램, S램 모두 1위입니다.

8. CDMA 휴대전화
CDMA 분야에서는 LG전자가 세계 1위입니다. 과거에는 삼성전자가 1위였습니다만.
다만 GSM 시장이 훨씬 큽니다.
따라서 휴대폰 전체 시장에서는 노키아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터직 애널리틱스(이하 SA)가 최근 발표한 2006년 전세계 휴대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전세계에 3천850만대(시장점유율 22.3%)의 CDMA 휴대폰을 판매해 1위에 올랐습니다.
모토로라(3천120만대, 시장점유율 18.1%), 삼성전자(2천560만대, 14.9%), 노키아(1천800만대, 10.4%)가 LG전자의 뒤를 이었고요.
LG와 삼성을 합치면, CDMA 휴대전화는 우리나라가 세계 1위 되겠습니다.

9. 담수화 플랜트
두산중공업이 세계 시장의 40% 이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두산의 광고에 나오는 사막을 어쩌구 하는 바로 그 사업입니다. 사막에 마실 물을 만들어주죠.
그 외에도 국내 기업 여러 곳이 담수화 플랜트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10. 박테리아 신종 발표
영국의 미생물학술지인 IJSEM(국제 미생물계통분류학회지) 에 등록한 '박테리아 신종' 발표 건 수에서 한국이 2년 연속 세계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과학기술부가 발표했습니다.
2005년, 200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일본입니다.
연구기관별 순위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전체의 32종을 발표해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고, 농업생명공학연구원 한국농업미생물자원센터(18종), 한국과학기술원(16종), 서울대학교(14종)가 각각 세계 3위, 4위, 5위를 차지, 세계 5위안에 한국의 4개 기관이 포함됐으며, 제주대학교(11종)가 공동 8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답니다.

11. 고속 인터넷 접속률
2006년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이마케터(eMarketer)가 밝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체 가구의 73%가 고속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홍콩(59.1%), 대만(50.8%), 캐나다(42.7%), 네덜란드(41.3%), 일본(38.6%) 등이었고, 미국은 29.9%로 11위였습니다.
고속 인터넷 사용 가구수에서는 미국이 3천430만으로 1위를 유지했으나 2천320만으로 2위에 오른 중국의 맹렬한 추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현재 전체가구의 6.5%만이 고속인터넷에 접속돼 있다고 하고, 1천750만가구의 일본이 3위였고 우리나라는 1천150만가구로 4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호주의 고속 인터넷 사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향후 4년, 즉 2011년까지의 예측으로는 고속 인터넷 사용률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마케터(eMarketer)가 실시한 이번 조사의 '광대역 통신망(=고속 인터넷)' 범주에는 적어도 한 방향에서 200 kbps 속도로 통신할 수 있는 ᅀADSL ᅀ케이블 ᅀ위성 ᅀ무선인터넷 ᅀ광케이블 ᅀ전력선통신(PLC) ᅀ미국식 와이브로(WiMAX) 등이 포함됐습니다.

12. 백만장자 증가율
2005년의 백만장자 증가율이 우리나라가 최고였다고 합니다.
메릴린치와 캡제미니가 발표한 세계부유층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고액순자산보유자(High Net Worth Individual: HNWI)'로 정의된 우리나라의 백만장자 증가율은 21.3%로 세계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HNWI는 일반적으로 기본 주거용 주택을 제외한 순금융자산을 100만달러(약 10억원) 이상 소 유하고 있는 백만장자를 의미합니다.
인도는 19.3% 증가율로 2위에 올랐으며 러시아(17.4%)와 남아프리카공화국(15.9%), 인도네시아(14.7%), 홍콩(14.4%), 사우디아라비아(13.5%), 싱가포르(13.4%), 아랍에미리트연합(UAE.11.8%), 브라질(11.3%)이 뒤를 이었습니다.
주가 상승과 관련이 깊었답니다.

13. 무선통신 사용률
세계 110여개국에서 마케팅 및 여론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TNS(테일러 넬슨 소프레스)는 2005년 7,8월에 걸쳐 약 한달간 한국을 포함한 세계 15개 국가를 대상으로 GTI(Global Tech Insight : 세계 테크놀로지 산업 현황)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세계 15개국에서 휴대기기 (휴대폰, PDA,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하는 만 16세에서 49세까지의 성인 6,800을 대상으로 조사한 따르면, 한국 휴대폰 보유자 중 26%가 다양한 무선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치는 일본의 14%, 영국의 11%, 미국의 4%를 훨씬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 사용률은 72%로 일본 84%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었으나, 카메라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는 1위였습니다.
매일 혹은 매주 사진을 찍는다고 응답한 응답자 비율이 한국의 경우 61%로서 영국의 48%, 프랑스 43%, 일본의 42%를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14. 중학생의 문장이해력
2006년, 홍콩 중문대 캐서린 맥브라이드 교수가 전 세계 43개국의 15세 중학생 19만명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 국제비교(PISA) 방식에 따라 독서 능력을 조사한 결과 문장을 읽고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비문해자(非文解者)’의 비율이 한국은 1.2%(남학생 1.5%, 여학생 0.8%)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문해자 비율은 한국에 이어 핀란드(1.5%), 네덜란드(1.9%), 캐나다(1.9%), 홍콩(2.7%) 등이 비교적 낮았습니다.
독서 능력 비교에서는 한국 중학생들이 1000점 만점에 525점으로 8위에 올랐고, 1위는 547점을 받은 핀란드가 차지했고 캐나다, 네덜란드, 뉴질랜드, 호주, 아일랜드, 홍콩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영국과 일본은 각각 9, 10위를 기록했습니다.

15. 사이버 공격
시만텍이 발료한 ‘인터넷 보안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의 사이버 공격의 80%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개 국가에서 비롯되며, 한국, 타이완, 홍콩과 중국 순인데, 한국이 압도적이라 합니다.
이는 빠른 인터넷 속도 때문에, 외국의 해커들이 한국을 경유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답니다.
2002년 전체 공격의 12.8%가 한국에 위치한 시스템에서 시작됐고, 2002년 상반기에는 7.4%였으니, 하반기에 더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인테넷 사용 인구 당 공격 횟수 면으로 보면 한국은 100만 명 이상의 인터넷 사용자 국가들 중에서 1위의 공격 국가이며, 1만명의 인터넷 사용자당 23.7회의 공격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금 된 보고서지만, 요새도 이런 추세인 것 같습니다.

16. 디지털기회지수
2006년, UN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5일 UN 경제사회이사회에 보고할 세계정보사회보고서(WISR)를 발간하면서 정보사회정상회의 공식지표인 디지털기회지수(DOI)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세계 180개국 가운데 대한민국이 DOI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DOI는 정보통신 인프라 보급, 기회제공 및 활용도에 대한 11가지 지표를 이용해 한 나라의 정보통신 발전 정도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2005년 40개국에서 전 세계 180개국으로 확대 평가했고, 일본은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올라간 2위를 기록했으며, 2위였던 홍콩은 5위로 세 단계 하락했고, 3위와 4위는 각각 덴마크와 아이슬란드가 차지했습니다.
DOI는 인프라 측면에서 유선전화 가입 가구 비율, 100명당 이동전화 가입자 수, 인터넷 이용 가구 비율, 100명당 무선 인터넷 가입자 수, PC 보유 가구 비율 등을 평가한다. 기회 제공 측면에서는 소득 대비 이동전화 이용 요금 비율, 이동전화 서비스 지역 인구 비율, 소득 대비 인터넷 이용 요금 비율 등 인구와 비용 측면을 평가하며, 활용 정도 측면에서는 100명당 인터넷 이용자 수, 유선인터넷 가입자 중 광대역 통신망 비율, 무선인터넷 가입자 중 광대역 통신망 비율 등을 지표로 하고 있습니다.

17. 운전 이용률 1위인 원자력 발전소
고리 원전 4호기가, 영국의 원자력 전문지가 95년 4월부터 96년 3월까지 1년간 전세계의 15만kW 이상 용량의 원자로 351기를 대상으로 조사한 운전 실적에서 이용률 100.0%로 세계 1위를 기록, 지난 9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용률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18. 셋탑 박스(Set Top Box)
유럽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비롯하여, 전세계 오픈 마켓(소비자가 직접 구매)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켓 셰워는 세계 50% 이상입니다.
특히 디지털 셋탑박스 시장에서 압도적입니다.
1위는 휴맥스이고, 2위 업체도 우리나라 업체(지금 이름이 기억이 안 나서요.)입니다.

19. 휴대전화 키패드
휴대전화 키패드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출하대수 증가에 따라, 국내 업체도 성장을 달려왔습니다.
2000년대 초부터 우리나라가 세계 1위에 올라섰습니다.
몇 년 전의 1위 업체는 DK 유아이엘이었는데, 요새는 잘 모르겠고요. 그 전에는 일본 업체여습니다.
최근에 모토로라의 '레이저' 시리즈에 메탈 키패드를 납품하는 삼영테크날러지가 크게 성장했습니다.
레이저 이후 모델들의 메탈 키패드는 삼영 이외에도 납품하는 곳이 있더군요.

20. 휴대폰 디스플레이
삼성SDI는 2004년 TFT, STN를 포함한 휴대폰용 LCD 시장에서 총 1억4300만개를 판매해 22.7%의 시장 점유율로 필립스·산요엡슨·샤프 등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OLED도 31.6%의 시장 점유율로 1위에 올라섰습니다.
우리나라의 전체 세계시장 점유율은 아직 조사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

21. 폴리에스터
국내 폴리에스터 생산은 중국, 대만에 이어 세계 3위이며, 수출은 12억 5천만 달러로 세계 1위입니다.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으로 대만(30%)보다 우위를 보입니다.
섬유 수출과 관련되어 있는 업종입니다.

22. 근무시간
2006년, 스위스연합은행 (UBS, Union Bank of Switzerland)은 최근 <가격과 수입> 연구보고서에서 홍콩인들의 평균 근무시간이 연간 2,231시간 이상으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초등학교 교사, 판매원 등의 직종은 근무시간이 세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임금과 휴가는 세계에서 가장 적은 도시 중에 하나였습니다.
(홍콩언론을 통해 보도된 자료라 홍콩 기준 기사가 많습니다.)
UBS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세계 71개 도시에서 3년에 한번씩 조사하는 <가격과 수입>조사를 실시해 생활지수와 소비능력 및 근무환경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아시아 몇몇 도시의 주거근무시간이 전 세계에서 가장 길었으며 임금수준이 가장 낮은 도시도 아시아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우리나라가 가장 근무시간이 길다는 것입니다.
전체조사 결과 근무시간이 가장 긴 도시는 한국의 서울로, 매년 평균 2,317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남아메리카의 멕시코시티로 매년 평균 2,266시간 근무하고 있었고 홍콩인은 그 뒤를 이어 2,231 시간으로 3위에 선정되었는데, 매주 평균 5일반을 근무한다고 가정할 때, 매년 17일의 공공휴일과 홍콩 법률 규제상의 최소 유급휴가인 7일을 제하고 나면 홍콩인들은 매일 평균 8.5시간을 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여유로운 도시는 파리(매주 근무시간 평균 35시간)였습니다.

23. IQ
2004년, 최근 스위스 취리히대학의 토마스 폴켄박사가 발행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전 세계 180개국 국민들의 평균 IQ를 측정한 결과 한국이 평균 106을 기록, 1위에 올랐습니다.
또, 2위에는 105로 일본이, 3위는 104로 대만에게 돌아가 동아시아 3국이 IQ면에서 세계 정상급에 올랐습니다.
또 다른 IQ 발표 자료도 있습니다.
북아일랜드 얼스터대학의 리처드 린교수와 핀란드 헬싱키대학의 타투 반하넨교수가 발표한 세계 평균 아이큐 표에 따르면,
나라별 평균 IQ는 한국이 106 으로 세계 1위, 북한이 105 로 세계 공동 2위, 중국 100 으로 공동 13위, 미국 98 로 공동 21위, 이스라엘 94 로  공동 45위 등이라고 합니다.

24. 단위면적 당 CO2 발생량
오래된 자료이긴 하나, 1995년 기준으로 1995단위면적(km^2) 당 CO2 발생량 1위를 기록했었습니다.
이는 단위면적당 인구와 산업생산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25. 해외 입양아
지금은 세계 4위로 처졌지만, 한동안 우리나라는 불변의 세계 1위 고아 수출국이었습니다. ㅠ.ㅠ
재외동포재단은 50년 동안의 국외입양에 대한 국내외 정책, 통계, 전문지원기관과 단체, 학위 논문, 언론사 보도분석 등 총 912쪽 분량의 ‘국외입양인 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2007년 1월 29일)
그 동안 국외입양에 대한 안내 차원에서 팸플릿 등 소규모 책자가 발간된 적은 있지만 900쪽이 넘는 분량의 종합백서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백서에 따르면 58년부터 지난 2005년까지 국외로 입양된 한국인은 모두 15만7145명입니다만, 53년 공식 통계작성이 시작된 이후에도 집계되지 않은 사람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2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입양국가(58년 이후) 별로는 미국이 10만309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프랑스 1만1090명, 스웨덴 8953명, 덴마크 8571명, 노르웨이 6080명, 네덜란드 4099명, 벨기에 3697명, 호주 3147명, 독일 2352명, 캐나다 1841명, 스위스 1111명 순입니다.
입양이 가장 많았던 해는 85년으로 한 해 동안 8837명이었고, 이후 매년 1천~2천명 단위로 줄기 시작해 90년부터 2005년까지 매년 2천명을 조금 웃도는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 펀드 숫자
2007년 4월 19일 발표한 자산운용협회에 보고서에 따르면, 13일을 기준으로  설정펀드의 수가 8,753개로 미국(8,122개)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펀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 숫자는 일본의 3배, 영국의 4배 정도입니다.
그러나 국내 펀드의 전체 순자산 규모는 지난해말 현재 2519억3000만달러로 전세계 14위이고, 펀드당 순자산은 미국 펀드의 2.44%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27. 증류주
진로로 대표되는 소주 업계의 증류주 판매량이 위스키, 보드카, 럼, 진 등을 앞서서, 2001년 이후 세계 1위에 올라섰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면, 진로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한국 제품이 되었습니다.

28. 공항서비스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ACI(Airport. Council International, 국제공항협회) 주관 국제 공항비즈니스 회의(Airport Business Conference) 기간 중 열린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이 2년 연속 세계 최우수 공항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ACI가 매년 실시하는 공항서비스모니터링(ASQ, Airport Service Quality) 결과에 따른 것으로, ACI는 2006년 한 해 동안 매분기별로 세계 86개 공항에 대해 7개 서비스 분야와 25개 시설·운영분야 등 총32개 분야에 걸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32개 평가분야 중 29개 분야에서 1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잘 와닿지는 않네요. ^^;

29. 결핵사망률 (OECD 국가 중에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5년 말 국내의 활동성 결핵환자는 15만 5천명으로 국민 311명당 1명 수준입니다.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는 2,948명(‘04년 사망통계)으로 인구 10만명당 6.1명이 사망하며, 특히, 20대 여성의 사망원인 중 호흡기 결핵이 7위(질병사망 4위)로 국내 결핵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결과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73명이 결핵신규환자로 발생하고, 이는 포르투갈(45명), 멕시코(33명), 일본(31명), 스페인(27명), 터키(26명)보다 훨신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한편, 2003년도 WHO 추계 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OECD 가입국 중에서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각각 87명과 10명으로 결핵발생률은 일본의 2.8배, 미국의 17.4배 높고, 사망률은 일본보다 2.5배, 미국보다 10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10년째 OECD 국가 중 결핵환자 사망자 1위라는 불명예를 유지하고 있다는게 복지부의 설명입니다.

30. 자살율 (OECD 국가 중에서)
2006년, 우리나라의 자살율(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은 24.2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은 나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헝가리 22.6명(2003년 기준), 일본이 18.7명(2002년 기준), 벨기에(1997년 기준)와 핀란드(2003년 기준)가 18.4명으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총 사망자수는 전년과 동일한 24만6천명으로 1일 평균 67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 미국에 유학중인 학생 숫자
미국 이민세관국(ICE)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자국 내 외국인 유학생 중 한국 출신이 9만3728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63만998명)의 14.9%에 해당하며, 한국 유학생은 2005년도의 8만1616명보다 14.8% 늘었습니다.
한국 다음으로 인도(7만6708명).중국(6만850명).일본(4만5820명).대만(3만3651명).캐나다(3만1234명).멕시코(1만445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나 1~5위를 아시아 국가들이 차지했습니다.

32. 문맹률이 낮은 나라 순위
공식적인 기록은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문맹률을 집계한 것은 1966년이 마지막인데, ‘편지를 읽고 쓰는 수준’이면 문맹을 면한 것으로 보았는데, 당시 문맹자는 13세 이상을 기준으로 528만6999명이었다고 합니다.
유네스코 쪽의 예전 자료로는 우리나라의 문맹률을 2.2%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이는 세계 12위 수준입니다. 당시의 초등학교 미입학자 비율을 가지고 낸 통계이지요.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정책과에서는 문맹률을 7.4% 정도로 보고 정책을 세우고 있는데, 15세 이상 성인 중에 초등학교 6학년을 마치지 못한 사람 240만 명을 기준으로 잡은 것이라고 합니다. (몇 년 전 자료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리 오래되지 않은 한 신문에서 이 내용을 다뤘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많을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마쳤다고 해서, 문맹을 벗어났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는 참담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을 기준으로 한 문항을 80% 이상 맞춰서 문해자로 분류된 사람은 75.4%에 그쳤답니다. 즉 우리나라 성인 전체의 24.8%가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읽기 쓰기 셈하기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 특히 20% 이하 정답률을 보인 8.4%는 ‘완전 비문해자’ 라고 볼 수 있다. 19세 이상의 8.4%면 300만 명이 넘는다.
이 조사에서 나온 질문은 어느 정도 수준이었을까요? 읽기의 경우 ‘반상회 공고문’을 제시하고 ‘반상회에 참석하려면 누구네 집으로 가야 하는가“를 물었다. 셈하기는 30㎝ 이상인 물고기가 월척이라고 알려준 뒤 눈금자와 붕어를 함께 주고 월척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문제였다고 합니다. 쓰기는 돈을 받을 사람, 보낼 사람, 계좌번호를 알려주고 무통장입금증을 직접 작성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 까다로운[?] 조건으로 문맹률을 조사하는 나라는 없다는 걸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우리나라의 문맹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고 주장한 외국 학자들의 보고서도 있는데, 어느 쪽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특히 한글의 우수성을 지지하는 학자들이 이런 경향을 보입니다.
이들이 주목하는 것은 한글이 짧게는 2시간을 배우면 읽는 것이 가능한 문자라는 것이지요. 따라서 성인 때까지 문자를 못 배웠더라도, 야학 등에서 마음만 먹으면 배울 수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79% 정도만이 읽고 쓸 줄 안다고 합니다.(외국 이민자가 많다는 건 고려해야겠지만요.)
세계 최고의 문맹률은 부탄의 94%라고 합니다만... 이 수치를 다 믿기도 또 어렵고, 이보다 높은 나라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문맹률이 가장 낮을 거라고 저 혼자 생각해서, 감히 포함시켜 봤습니다. (정답은 아무도 말해줄 수 없습니다만...)
그리고 문맹률에 대해서는 한 번 생각해볼만한다고 생각해서, 앞의 입양아 숫자(이건 현재는 4위거든요. 과거 1위였죠.)와 함께 포함시켰습니다.

33. 항공화물 수송량
2005년 7월 1일, 국제항공운송협회가 발표한 ‘2004년 세계 항공수송실적'에서, 대한항공이 지난 20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고수해오던 독일의 루프트한자항공(80억 2,000만톤)을 제치고 130개국 270개 소속 항공사 중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현재 항공화물 수송량 세계 2위의 공항에 올라있습니다.

34. 모터사이클 헬멧
세계 1위는 HJC입니다. 과거 홍진크라운이 사명이었다가, 브랜드명을 따서 회사명도 HJC로 바꿨습니다.
2005년 한국 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HJC는 매출 1,200억 정도를 올리고 있고, 세계 42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가장 큰 오토바이 시장인 미국에서 OEM이 아닌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40%라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답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은 15%로 2위인 이탈리아의 유명 헬멧 업체 ‘놀란 (Nolan)’의 점유율 7∼8%의 두 배에 가깝다고 합니다.
최근 HJC 대표는, 부도후 M&A 위기에 있던 국내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인 효성기계의 지분 25%를 소유하고 있어서, 효성기계의 경영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또 최근 KBC라는 재미동포가 차린 헬멧 업체가 급부상중인데, 이 업체는 할리 데이비슨에 납품하고 있어서, 할리의 헬멧 2/3가 이 회사 제품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헬멧을 만들다가, 지금은 공장을 중국 쪽으로 이전했다고는 합니다.
이들 두 회사를 합치면 우리나라가 모터사이클 헬멧 시장에서 1위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35. 스포츠 모자
전세계 스포츠 모자 시장의 45%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업체가 우리나라 회삽니다.
다다실업이라는 33년간 모자만 만든 곳입니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생산품을 거의 수출하기 때문입니다.
1억 달러 정도의 매출액 중 80%가 미국에서 올린 것입니다.
한 해 만드는 모자 숫자만 6천만개라고 하네요.
미국의 4대 스포츠인, NFL MLB NBA NHL에 납품하고 있고, 대학 스포츠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36. 모자
영안모자는 아는 사람에게는 꽤나 유명한데, 전세계 모자 시장의 40% 이상을 석권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 해 판매량이 1억개가 넘습니다.
전체 매출액은 2005년 기준으로 1조2천억원 정도인데, 여기에는 클라크 지게차와 대우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모자보다 다른 상품의 매출이 더 많은 양상입니다.
2005년 기준으로 모자는 2,076억원, 대우버스는 5,602억원, 클라크지게차 4천420억원 등입니다.
대우버스를 통해 러시아와 제3세계 버스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미국의 카우보이 모자와 MLB 모자 등도 만듭니다. 박찬호가 썼던 LA 다저스의 파란 모자도 영안모자의 제품이었지요.

* 다른 업체지만, 미국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다는 모자 회사인 플렉스피트(FlexFit) 사장도 한국계(국적이 한국인지, 미국인지는 모르겠어요. 연구소는 한국에 하나 있긴 합니다.)더군요. 60세 정도되신.
한국에서 핸드볼 여자대표팀 코치도 하셨다가 75년에 뉴욕으로 진출했다고 합니다.
매출액은 1억 5천만 달러라고 합니다.
모자 업체들 점유율은 어떤 모자를 대상으로 따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7. 손톱깍기
'777'이란 브랜드로 유명한 쓰리세븐은 2005년 정도를 기준으로 세계 시장의 28%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시장 점유율은 70% 가량이고 이 중 대부분이 OEM 판매인데, 2005년말부터는 OEM을 줄이고 독자 브랜드 판매를 늘린다고 합니다.
777 브랜드는 미국 보잉사와 소송까지 진행해서 지켜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유명한 손톱깍기 업체가 우리나라에 많이 있더군요. 다른 업체들까지 하면,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몇 가지 1위가 아닐까란 의문이 드는 품목들이 있는데, 어느 정도 확신이 들만한 자료를 못 찾아서 뺐습니다.
아무튼 그다지 영양가 있는 자료는 못 찾겠군요.


출처 :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409324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험기간이니..

일단은 숨좀 돌리면서 이 tistory가 뭔지 들여다 봐야 하겠다.

(사실 이글은 여기에 쓰면 어디에 등록되나 궁금해서 적고 있는 ㄱㅡ;;)
:

조삼모사?

etc. 2006. 6. 21. 16:56 |

개조해 보았다..

바꾸고 넣을 상황이 있었는데..

좀체 기억이 안난다.
기억나면 넣어보리라..
:

[SC1맵] 모음들

etc. 2005. 11. 6. 14:03 |
:

Burnout : Legends (PSP Game)

etc. 2005. 10. 11. 13:44 |
X-Box나 PS2 버젼의 Burnout은 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PSP 버젼을 해 보았는데...
정말 미칠듯이 즐겁다는 결론이 나온다.

목표는 다른차와 부딪혀서 그차를 날리는것.
날리면 니트로 게이지의 최대양이 늘어나며 꽉 채워준다.
근데, 라이벌 차가 아닌 그냥 지나가던 차와 부딛히면 핸디캡이 적용되어 니트로 게이지의 최대양이 줄어든다. 모드에 따라서 많이 부딛히면 그냥 끝나는 경우도 있다.
모드는 부딪히며 최대한 다른 차보다 빨리 코스를 도는 일반적인(?) 레이스,
부딪히는 횟수가 많아야 메달을 주는(횟수가 많아야 금 매달을 준다.) RAGE 등의 모드가 있는데,
부딪히며 차가 부서질때 슬로우 모션으로 이를 보여주는데 여기서 시원~! 함을 느낄 수 있다.
부서지고 찥어지며 날아가는 부품들!!!

정말 통쾌하다.
(물론 차가 부서지거나 날라갈때 엄청 오버스럽게

컴퓨터와 해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멀티플레이를 해보고 싶은 게임이다.
:

국내 MP3가 불안하다?

etc. 2005. 10. 11. 13:44 |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지만.. 올리는곳이 개인사이트 이므로 옮겨봅니다.

솔직히 국내 MP가 불안한건 사실입죠..
까놓고, MP3에 아주 내세울만한 기술이란 없다... 라 생각됩니다.
어느업체나 같은 기능의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다소의 버그 유무, 마무리 정도의 차이 인데,
이것을 기술로 보기에는 상당히 께름칙 합니다.
정말 껍데기만 바꿔서 만든다는말.. 안타깝지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배터리 시간도 증가하는둥 마는둥 하고...
(물론 정말 특이하게 U10이 나왔지만... 하나의 예외군요;;)

아울러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국내 음원의 경우에는.. -ㅇ- 입니다..
순위권에 들지 못하면 없는 음악이 태반인걸요...
아이튠즈 뮤직스토어를 보면, 자국(미국)음악은 거의 들어있는데,
국내의 경우는 많이 아닌듯 합니다 ㅜㅜ..


노래방 잘된다고 할때 너도 나도 차려서 안좋았고,
PC방도 그랬듯, 몸에 좋다고 하면 너도 나도 먹었듯,
뭔가 한국의 특성(?) 같은데, 이게 MP3에서도 그래서 문제인거 같습니다.
개성이 갖춰지지 않는한, 상위 몇개 빼고는 단체로 도매값에 무너지는건 시간 문제일듯 합니다.
특히 중국이 좀더 신경쓴다면, 한국산과 같고 훨씬 저렴하게 만드는것도 시간문제인데, 이것과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약간 스포일러 있을 수 있으니 WHITE 처리합니다.
긁어서 읽어주세요.

솔직히...
다운 받아 봤습니다만..
(구할길 거의 전무)
하지만.. 구할 수 있다면... DVD 소장하고 싶어지는군요..
디빅이라.. 퀄리티도 많이 떨어집니다.

PS1이나 PC의 FF7을 플레이 해봐서 그런건지..
감동이 물밀듯 올라옵니다.. ㅠ_ㅜ..
솔직히 FF7 좀 오랜시간 해보지 않으신분이라면 재미 없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왠만하면 최단코스로라도 클리어 하신분꼐 추천!)
않해보셨다면 걍 그래픽 좋구먼 하실지두요.
게임/만화틱 한 비현실적인것도 많구요..(대략 물리법칙 매우 무시라고나 할까요 -_-)

게임을 해본 저로서는... 한템포 늦게 BGM이 흘러 나오는데..
좀 있다 나올 BGM이 뭘지 알 수 있습니다.
미리 흥얼 거리게 됩니다..
(특히 에어리스의 테마는 언제 나올지 알기 쉽습니다.)

[
그럭저럭 초반에 등장하는 빈센트...
중반부쯤 되면 게임상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이때 또한 감동입니다. 수년전 했었을때 감동을 주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웬지 아쉬웠던 그 캐릭터들이...
디테일하게 나타나는데.. 여기서 계속 감동입니다.
신기하게도 메인 캐릭터 이름들이 모두 기억납니다.
레드XIII,시드,티파,유피 등등등...

바하무트로 추정되는 소환수까지 나오고...

또, 마지막에 등장하는 4레벨 리미트기... 감동입니다.
영문판으로 했어서 기억나는 기술이름 옴니슬래쉬인데..
일본판으로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

그 옛날에 했던 게임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었다니...
왠만큼 감동한 영화도 제목에 주인공 이름이 있지 않으면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예- 라이언일병 구하기 -_-?)

하여튼.. 대단한 스퀘어 입니다.
그 옛날의 그 기억을 되살아 나게하고, 이토록 감동하게 만들다니 말이죠.
물론 삐딱하게 보면 나중에 이렇게 나온것이 상업적이긴 합니다만...
직접 보시게 되면 아시겠지만...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고, 플레이 해본사람이 공감가게 만들었는지 느끼실 껍니다.

강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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