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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3.08 Citizen BT0000-58L

Citizen BL8040-09E

PortableX/시계 2010. 3. 17. 17:21 |
가죽줄이란 이유로 구매해서, 오늘 방금 수령한 시계...
현재 개봉해서 세팅만 해 놓았다...
(기능 확인은 해야 하니 ^^;)
사고 환율 계산해 보니, 꽤나 고가이고, 기능 또한 꽤나 복잡하기에 실제로 사용할까는 고민중이다.

기능이 꽤 많아서 복잡하나 다음으로 정리가 된다.
용두 1단 - 모드 설정
용두 2단 - 각 모드의 값 설정

기능은 Eco-Drive(빛충전), Perceptual Calendar, 달/요일 표시, 알람, 듀얼타임 이다.
BT0000과의 실용적인 기능의 차이점은 모든 침이 digital 제어가 되기 때문에, Power Saver 기능이 있다는 점, 달/요일 표시 정도일 듯 하다.
그런 이유로 용두가 아예 스위치다. 즉, 일종의 조그 다이얼이라 볼 수가 있다 ^~^
(느낌이 재미있다. 메뉴얼도 1click씩 돌린다 식으로 표현이 되어있고~)
아울러 있어야 할꺼 같지만, 크로노(스톱워치라고 해야 할까요?) 기능은 있지않다^^;
큰 시/분 바늘만 야광이며(시간 위치에 야광점이 없다.), 야광색은 파란색이다.

Calibre 8700 계열중에 한 모델이며, 이 모델은 다이아가 튀지 않게 박혀있어서 이쁠 듯 해서 구매했다.
정장(난 입지도 않는 ㅡㅡ;)과 평상복 모두에 잘 어울릴 듯 하였다.
알크기는 티소 T-Touch와 비슷한 크기이다.

다이아가 주위에 박혀있는데, 튀지 않고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조명 때문에 저렇지 사람 눈으로 보면 더욱 침착해 보인다.) 가죽줄과도 상당히 어울린다.



꽤나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더라. 보면 볼수록 심플한듯 하기도 하고 매력적이었다.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동시 동작은 하지 않기에, 기능 하나 하나 사용시에는 매우 심플하다.



Citizen 브랜드가 국내에서는 아직은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좋은 가격에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잘 만든다고 생각이 든다.
국내에서도 아무쪼록 인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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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zen BT0000-58L

PortableX/시계 2010. 3. 8. 17:05 |
실제로도 보면 꽤나 이쁜 모델이고,
Seiko 의 SNP00xx 계열과 비슷한 문자판 때문에 인기가 있는 모델이기도 한듯 했다.

기능은 Eco-Drive(빛으로 충전), 24시간 표시, Perceptual Calander가 전부랄까 그렇다.

첫 메탈 시계가 될 뻔 했으나, 맨날 가죽줄 차다가 차보니 도무지 적응이 안되고 무겁기만해서 처분 했었다 ㅠ;


실제로 보면 매우 정교하고 이쁘게 만들어져 있다.
알은 쬐금 큰편이고(티터치보다 약간 컸다.), 야광은 큰 시와 분침, 그리고 6군데의 점에 찍혀있으며, 색상은 파란 색이다.

바늘은 Analog로 내부적으로 디지털 제어 방식인 캘린더와는 완전히 별도로 놀아서 그런지 Power Saver(절전 하다가 제 시간으로 찾아가는 것.) 기능이 없는것이 아쉽다.
(단지 24시간 넘어 갈 떄에 Perceptual Calander를 하루 전진 시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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