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3.17 Xperia X1 & Touch Diamond
  2. 2008.06.12 m4650 실리콘 케이스 개조기 및 간단 사용기
  3. 2008.06.10 m4650 도착
X1을 먼져 구매했고, 다이아도 나중에 구매했다..
원래는 다이아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뿔싸 쿼티가 너무 편하고, 다이아 배터리가 꽤나 짧다...


다이아... 참 계륵이란 생각이다.
저 작은 크기에 풀 스펙폰인데 말이다 ^^;
(WiFi, BT, GPS, AF되는 카메라, G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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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 개판이란 소리 살짝 들었지만 이지경 일 줄이야 -ㅇ-;

-i716 인가 하는 외국판 케이스에 DMB 구멍을 어설프게(안테나 꺼내기 불가) 뚫어 놓았더군요. 안테나 때렸다 죽어도 못뺍니다. 철의 손톱이 필요. 넣을때도 찝혀져서 안들어가구요.
-버튼 위치도 볼륨이랑 파워 버튼 위치가 맞지 않습니다.(이건 다행히 실루엣만 있는거니 Pass)
-스트랩 홀 없습니다.
-그리고 극악무도한점은.. 리셋홀이 없습니다 -_-;
필요하면 LCD 부분 벌려내고 리셋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칼을 들었슴다..(목공 조각칼)
-DMB 구녕 최적(?)화 : 이거 하다가 너무 깊쑥히 뚫어서 앞에까지 관통하는 실수를.. ㅠㅠ
(내꺼 표시?;;ㄷㄷ)
-스트랩홀 추가
-커넥터 홀 확장 : 이거 크게 하니까 충전시 부담이 없다.. 오리지널은 뚜껑이 떨어질라고 함 -_-;
-리셋 구멍은 뚫을려다 미세한 구멍은 무리일꺼 같아서 참았습니다.

이정도는 해주니까 쓸만하네요..

아울러 결정적으로 재질이.. 예전에 나오던 그 실리콘입니다.
요즘의 뭔가 처리되서 먼지 안먹게 되어있는 그런게 아니구요 ㅠ_ㅜ;

덤으로 팁은..
실리콘 케이스 틈으로 먼지가 들어가서, 밀착되고 문질러져서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는데,
이게 배송될 때부터 먼지가 좀 묻어 있더군요.
까뒤집어서 테이프로 대충 케이스도 먼지 떼 주고, 4650 본체도 먼지를 떼 주고 장착하였습니다.
(저는 칼질후에 했구요.)

[개조 사진]

안테나 구멍 확장, 스트랩 구멍 추가(어설픈티 팍팍 ;;)

옆구리 뚤은거

옆구리 좀 더 넓게 뚤은거(사진상 우측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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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벼르고 벼르다가 3.3만원에 올라온 m4650으로 이동해버렸다..
월요일 오후 개통, 화요일에 받아서 하루만에 도착..
(KTF 중고폰은 왜샀을까 ㅠ_ㅜ; 뭐, 샤인2, B5100 둘다 맘에 쏙 들긴 하지만..)

산 이유는 다음과 같다.(자기 합리화?)
1. 다국어 사전의 필요.
2. 편리한 일정 관리의 필요.(핸폰으로는 한계가 많음)
3. 터치 스크린의 편리성
4. 입력이 편리함(한가지 예로 일반 폰으로 Metro 처럼 검색할려면 입력 UI가 답답함..)
5. 통화 녹음(이건 그리 중요한 기능도 아닌데.. 쓸게 없다 보니 적는.. 다)

[ 추가 ]
- 배터리가 짧다고 하지만, 하드하게 쓰지는 않으니까, 하루 쓰고도 반 전후로 남는다.
- PDA 폰들중에서 DMB 뷰어 프로그램 만큼은 삼성이 제일 앞선다고 생각한다.
(빠른 반응, OSD 제대로 지원)
- 헷갈렸었는데, Today 화면에 일정이 있으면 문제가 생기는게 아니라,
이동식 디스크의 My Documents에 너무 많은 데이터가 있으면 문제가 생기는거더라.
(테스트 한답시고 임시로 My Documents로 옮겨 놓았던 매피가 문제를 일으킨것임 ㅠㅠ;)
또는, 파워딕을 외부 메모리에 깔았는데, 파워딕 투데이가 문제가 있는 것일수도?
(발생했던 문제: 가끔 전원 켤때 엄청난 20~30초 정도의 랙)
엄하게 WM6 까지 의심했었지만.. 애초에 왜 전원 켤때마다 외장 메모리를 재스캔 하는지 난감한 노릇이다. 메모리 갈기도 엄청 어렵게 해놨더만. 더불어서 켜놓은 상태에서 메모리를 여렵게(?) 끼면 인식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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