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 개판이란 소리 살짝 들었지만 이지경 일 줄이야 -ㅇ-;

-i716 인가 하는 외국판 케이스에 DMB 구멍을 어설프게(안테나 꺼내기 불가) 뚫어 놓았더군요. 안테나 때렸다 죽어도 못뺍니다. 철의 손톱이 필요. 넣을때도 찝혀져서 안들어가구요.
-버튼 위치도 볼륨이랑 파워 버튼 위치가 맞지 않습니다.(이건 다행히 실루엣만 있는거니 Pass)
-스트랩 홀 없습니다.
-그리고 극악무도한점은.. 리셋홀이 없습니다 -_-;
필요하면 LCD 부분 벌려내고 리셋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칼을 들었슴다..(목공 조각칼)
-DMB 구녕 최적(?)화 : 이거 하다가 너무 깊쑥히 뚫어서 앞에까지 관통하는 실수를.. ㅠㅠ
(내꺼 표시?;;ㄷㄷ)
-스트랩홀 추가
-커넥터 홀 확장 : 이거 크게 하니까 충전시 부담이 없다.. 오리지널은 뚜껑이 떨어질라고 함 -_-;
-리셋 구멍은 뚫을려다 미세한 구멍은 무리일꺼 같아서 참았습니다.

이정도는 해주니까 쓸만하네요..

아울러 결정적으로 재질이.. 예전에 나오던 그 실리콘입니다.
요즘의 뭔가 처리되서 먼지 안먹게 되어있는 그런게 아니구요 ㅠ_ㅜ;

덤으로 팁은..
실리콘 케이스 틈으로 먼지가 들어가서, 밀착되고 문질러져서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는데,
이게 배송될 때부터 먼지가 좀 묻어 있더군요.
까뒤집어서 테이프로 대충 케이스도 먼지 떼 주고, 4650 본체도 먼지를 떼 주고 장착하였습니다.
(저는 칼질후에 했구요.)

[개조 사진]

안테나 구멍 확장, 스트랩 구멍 추가(어설픈티 팍팍 ;;)

옆구리 뚤은거

옆구리 좀 더 넓게 뚤은거(사진상 우측으로 확장)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벼르고 벼르다가 3.3만원에 올라온 m4650으로 이동해버렸다..
월요일 오후 개통, 화요일에 받아서 하루만에 도착..
(KTF 중고폰은 왜샀을까 ㅠ_ㅜ; 뭐, 샤인2, B5100 둘다 맘에 쏙 들긴 하지만..)

산 이유는 다음과 같다.(자기 합리화?)
1. 다국어 사전의 필요.
2. 편리한 일정 관리의 필요.(핸폰으로는 한계가 많음)
3. 터치 스크린의 편리성
4. 입력이 편리함(한가지 예로 일반 폰으로 Metro 처럼 검색할려면 입력 UI가 답답함..)
5. 통화 녹음(이건 그리 중요한 기능도 아닌데.. 쓸게 없다 보니 적는.. 다)

[ 추가 ]
- 배터리가 짧다고 하지만, 하드하게 쓰지는 않으니까, 하루 쓰고도 반 전후로 남는다.
- PDA 폰들중에서 DMB 뷰어 프로그램 만큼은 삼성이 제일 앞선다고 생각한다.
(빠른 반응, OSD 제대로 지원)
- 헷갈렸었는데, Today 화면에 일정이 있으면 문제가 생기는게 아니라,
이동식 디스크의 My Documents에 너무 많은 데이터가 있으면 문제가 생기는거더라.
(테스트 한답시고 임시로 My Documents로 옮겨 놓았던 매피가 문제를 일으킨것임 ㅠㅠ;)
또는, 파워딕을 외부 메모리에 깔았는데, 파워딕 투데이가 문제가 있는 것일수도?
(발생했던 문제: 가끔 전원 켤때 엄청난 20~30초 정도의 랙)
엄하게 WM6 까지 의심했었지만.. 애초에 왜 전원 켤때마다 외장 메모리를 재스캔 하는지 난감한 노릇이다. 메모리 갈기도 엄청 어렵게 해놨더만. 더불어서 켜놓은 상태에서 메모리를 여렵게(?) 끼면 인식 못한다.

:

센터에서 이렇답니다..
http://www.navinside.com/bbs/zboard.php?id=forum_anycall&no=5699

허헛.. 대단할 따름..
이모냥인게 이해가 갑니다..

처분 결정하기 잘한거 같습니다 ㄱ-;
:

http://www.nvidia.com/page/pg_20060207466624.html

하아... 스펙이 D1급 디코딩이 한계인 칩을 쓴거같은데..
이거 가속은 제대로 받고 있는건지..;;
- H.264 곰인코더로 비트레이트 팍팍 줄여놔도 엄청 끈기며 돌아가던데.
- MP3 320kbps 디코딩이 하드웨어 디코더로 가능하던데, 현재 320Kbps 재생시 오류로 뻣는 오디오 플레이어는 과연 가속기로 압축을 풀고 있는걸까?
- 하드웨어 SBC/MP3 인코더가 있는데 왜 블루투스를 키면 느려질까?
- 10MP (and lower) encode or decode using ISO/IEC 10918 Baseline : 찍은 JPEG 사진 보는것이나 저장 할때의 속도도 꽤나 느린 느낌
- MPEG4 encode or decode D1 resolution at 30fps : 동영상 촬영320x240 장난하는건가? -_-

여튼 체험단 진행중인 모 포럼의 분위기가 완전 제조사랑 살랑살랑한(?) 분위기인걸 보니까..
(포럼지기가 구매자 의견 삭제하면 말 다한거죠?)
역시 삼성 제품은 잘팔리지 않는한 구매후에 발전을 기대하는게 불가능해 보여서 판매할려고 내놓은상태... ^^;

ps:
생각해 보니까, 삼성 제품 사고 맘에 들었던게 정말 드물다.
아주 만든넘 산채로 땅에 묻어버리고(...오바해서;;) 싶었던 제품만 기억난다.
( Yepp D40,900 2모델 / 애니콜PC매니저 )
메모리만 쓸만한건가 =_=;
장인정신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상식을 바라는것도 무리인 제품이 많으니...

물론 PDA폰류는 맘에 드는쪽 ^^;

삼성도 오래 갈려면, 멀리 크게 좀 보고 제대로 된 제품 아이덴티티를 갖춰야 할텐데. ㅠ_ㅜ;
:

주밍 사운드 및 마지막 효과음이 제거된다.
더불어서 귀를 썩게하는 동영상 효과음(...)도 같이 제거 된다.

압축 해제뒤 APP 폴더를 액티브 싱크 루트에 덮어쓴다.
invalid-file

카메라 효과음 수정

:

중고로 이런 저런 사정(?)을 거쳐서 영입 했습니다.

알아낸 몇가지 팁들.

1. 판도라 TV
 1. KT 브라우저 실행(Opera 말구요)
 2. Internet Explorer로 보기로 해서 IE로 전환함.
 3. IE 옵션에서 PPC로 User Agent를 설정.(명칭이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그 선택하는거 PPC로 하도록)
 4. http://wibro.pandora.tv/kt 에 접속
 5. 사용 하시면 됩니다. Media Player 뜨면서 UCC 쓸 수 있어요.
  꼭 Wibro 로 접속후에 쓰셔야 합니다. ActiveSync로는 안됩니다.(IP체크를 KT Wibro 망인지 하는거 같습니다.)
 * 안타깝게도 풀스크린이 안됩니다.
 * 판도라 TV 와이브로 버젼(?)은 WMV/ASX 기반입니다.

2. WinCE 뚫기
ActiveSync 상태에서 Wibrostore2에 보면 각종 실행파일 교체할만한 껀덕지들이 널려있다.
내 경우 Dic.exe를 처음엔 이전에 반든 MagicN 잠금 프로그램을 연결해서 런쳐로 쓰는;; 삽질을 하다가,
그냥 gsfinder로 교체해서 뚫었다.

3. 관리자 모드
뚫고 Windows 폴더의 시작메뉴쪽에 가보면 테스트 프로그램들의 바로가기들이 있다.
그중 관리자 모드 프로그램의 코드들이다.
- 관리자 프로그램 코드 3가지(각각 다른 모드입니다.)
  147*26903700505 (바탕화면으로 감)
  147*2690370 (하드웨어 테스트/완전 포맷 가능 : CONFIG까지 포맷하여 완전 맛 갔을때 포맷하면 좋아짐(?))
  0504 (간단 테스트)

내 생각엔 관리자 모드로 바로 가는 단축키를 숨겨놨을텐데, 이걸 찾는건 불가능할듯하다.

4. 복구 모드
Vol- 누른채로 리셋, 업그래이드 소프트에서 응급 모드로 복구 가능.

5. Wibro test 모드
Home 누른채로 리셋

6. 완벽 초기화 방법
리셋후에 와이브로 로고로 넘어가지 않는다면 일단 복구모드로 복구하면 1회는 부팅이 될 것이다. 이상태에서 리셋을 하면 와이브로 로고로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었다.
복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단 복구모드로 응급복구를 해서 부팅을 한다. 그 상태에서 뒷구멍으로 나가서 관리자 프로그램을 들어간 뒤에 두번째의 코드로 CONFIG를 포맷해주니 리셋실패가 사라졌다.(CONFIG는 숨은 마운트이다.)

7. 숨은 폴더들
APP : PMP 폴더등이 숨어있는 마운트이다.
CONFIG : 설정들이 저장되는 마운트이다.
- 숨은 마운트 접근방법 : explorer(탐색기)를 실행후에 주소창 보기를 활성화 한 뒤에, 주소창에 \APP 나 \CONFIG를 입력한다.
- 숨은 마운트 파일 방법(쉽게) : 윈도우즈 탐색기에서 APP나 CONFIG 폴더를 만들어서 그 안에 파일을 위치시킨뒤 폴더를 통째로 덮으면 기록이 가능하다. (다만 사용중이어서 안덮어지는 파일이 많으므로 주의)

8. 원래의 스팩 코드네임(혹은 모델명)
원래의 이름은 G-ONE 이었나 보다..( 붙여쓰면 GONE 이다.. 가버린건가 역시 -_-)
더불어서 WiFi가 있었던 흔적이 있다. APP\Launcher\Config에서 WIFI를 비활성화하는 레지스트리를 업데이트하는 XML 항목이 있다.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본 분해도의 빠진 SMD 자리가 무선랜이 아니었을까 싶다.)
( http://blog.naver.com/spc9999/49879710 )

:



 M4500에 슬슬 지겨워져가고 있던차에 BM-500의 체험단에 되어서 행복해하고 있는 별의별이라고 합니다.
 확실한 사용을 위해서 1년 좀 넘긴 시점에서 과감히 번호이동으로 SKT로 이동하며 BM-500으로 기변을 했습니다.
 (그냥 신규로 하면 나중에 현재 번호로 이동하면서 공짜폰을 챙길 수도 있었겠지만, 불편한게 더 싫더군요.)


1. BM-500의 패키지
 
a. 박스 및 개봉과정
 일단 이번에 받은 제품은 출시 제품은 아닌, PP 제품임을 먼져 말씀드립니다.
 개선해서 출시 될 가능성이 있단 얘기입니다.
 


▲꽤나 심플한 박스입니다. SKT BM-500 이라 적혀있는데, BM-300의 박스도 비슷한데 스티커가 달랐습니다.
BM-300 박스를 자세히 본 적이 없어서 같은 박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앞으로 다른 면도 보실텐데 전혀 제품 사진 같은것도 없는게 좀 특이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스펙조차 안 적혀 있습니다.




▲측면에도 이정도 밖에 안 적혀 있습니다.


▲씰로 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타사 제품들과 박스 비교 입니다.
최근의 추세대로 상당히 얇은 박스를 제공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LG의 일반 휴대폰으로 구성품이 거의 없는 모델이어서인지 박스가 작습니다.
좌측은 삼성의 M4500의 박스로 두꺼운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저렇게 나타납니다.




▲PDA 부분과 Accessory 부분으로 구획이 나뉘어 있습니다.


▲처음엔 두개의 박스가 또 있는것인가 했는데, 뚜껑 타입입니다.


▲끄집어내서 대충 늘어 놓으면 이렇게 되네요 ^^;


▲악세사리만 모아봤습니다.
우측구획에만 악세사리가 있는거 같습니다만, 실제로는 좌측 부분에도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본체 밑에 깔려있는 액정보호필름 입니다.
본체는 다음에 소개할껀데 나와버렸네요.




 
b. 본체
 

 본체에는 아주 철저하게 보호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LCD에 간단한 보호 필름이 달려 있고,
 나머지 본체 부분들은 퓨어가드처럼 착 달라붙는 비닐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너무 이쁘게 붙어 있어서 이 비닐을 기기 보호차원에서 쓰고 싶었었습니다만,
 달라 붙는 비닐이 통화용 스피커를 막고 있고 버튼도 덮고 있기 때문에 조치를 취하여 사용하면 좋겠습니다만,
 결정적인 이유 때문에 제거하는 쪽이 좋습니다.
 왜냐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저걸 떼야 진정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

 
c. 스타일러스
 
 
 패키지를 뜯으며 안타까웠던 점은 스타일러스펜이 내장형이 아니라는 것을 뜯으면서 눈치 챘다는 것이었습니다.
 제품이 크기가 최근의 다른 PDA폰 제품군들 보다는 비교적 큰 편임에도
 스타일러스 펜이 외장형 스트랩형태로 제공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화면도 크기 때문에, 스타일러스를 굳이 안 쓰고도 사용이 가능하여 편리하였습니다.
 견고하게 메탈 재질로 적당한 중량을 갖고 있는 스타일러스였습니다.
 나사식으로 되어 있어서 꺼내기가 좀 불편하지만, 일단 꺼내면 매우 편합니다.




▲스타일러스는 사용시에 이렇게 분리됩니다.(
짧은 부분도 분리되는건, 장착을 위함입니다 ^^;)




▲M4500의 스타일러스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M4500의 스타일러스는 분리는 편하지만,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고정부분이 금방 마모되어 반년도 못 버티고 교체했던 기억이 나네요.




 
d. 표준 배터리
 
 배터리는 안타깝지만 1개만 제공 됩니다. 앞뒤에 영어,한글로 각각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의 접점 모습입니다. 옆에 침수 스티커가보입니다.




 
e. 액정 보호지(매뉴얼에 안 써있음)
 (사진은 앞에서)
 액정 보호지가 기본 제공되는 것이 큰 배려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요즘 노트북들은 P모 보호지 미리 장착해서 나오던데,
 그것처럼 미리 붙여서 나오고 상자에다가 보호지 기본 장착 멘트를 붙여 주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f. USB 케이블
 
 윗쪽이 USB 케이블입니다. 어뎁터와 합체(?) 하여 충전용 젠더의 역할도 합니다.

 
g. 어댑터
 
 충전시 위와같이 USB 케이블과 합체가 필요합다.
 더불어서 24핀 충전기를 별도로 구매 해야 하는 기존폰들과는 달리 충전 어뎁터가 제공됩니다.
 100~240V 겸용의 프리볼트의 5V/2A 출력의 아답터가 제공되는데,
 4.2V가 아닌 자세한 이유등은 다음부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h. 이어폰
 
 특이하게 커널형 이어폰이 제공됩니다. 캡도 제공 되구요. 음질은 번들치고 괜찮은 편입니다.

 
i. 리모컨
 
 고급스러운 리모컨이 제공됩니다. 기능적으로 신경써 놓았습니다.




▲리모컨의 측면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j. 사용설명서, CD
 매뉴얼과, CD에는 ActiveSync만 들어 있었습니다. 번들인 파워딕은 디오텍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야 합니다.
 솔직히 매뉴얼은 기존에 WinCE나 PPC 계열을 안 써보신분이 보셨을 때는
 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2. BM-500의 특징적 스펙들
다들 아시겠지만, 일단 자세한 설명을 앞서 뭐가 특징점인지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WM5 Phone Edition
  이 부분은 요즘 다른 PDA폰들도 채용 하니 그리 특출난 사항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해외에는 6.0도 나왔고..

 
지상파 DMB
  현재 이 기능이 있는 PDA폰은 M4500/450, M8100, KC1 정도 입니다만
  대부분 지상파 DMB가 되니 역시 그리 특출난 사항은 아닐수 있겠네요.
  물론 블랙잭에는 없어서 아쉬워 하시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무선랜
  SKT인데 이례적으로 무선랜이 들어갔습니다. KC1 보면 KT인데도 무선랜을 뺏죠 -_-;
  블랙잭부터 보면 SK도 이제 M450에 했던 그런 찌질한짓 접을려나 봅니다.

 
블루투스
  현재 DMB+무선랜에 블루투스까지 있는 유일한 PDA 폰입니다.

 
RFID
  슬롯이 존재합니다. 메뉴얼엔 옵션이라 적혀 있는데,
  현재로서는 용도는 모르겠습니다만, 특징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2G, SKT
  번호 바꿀 필요 없고, SKT에 이런 스펙의 제품이 나온것에 정말 만세입니다.


3. BM-500의 외형 및 활용성
껍데기쪽에 관해서 좀 적어보겠습니다.

 
a. 디자인
 일단 비닐을 벗기면 엄청나게 멋진 모습이 나타납니다.
 블랙 색상을 이렇게 적당히 광을 낸 제품도 참 오랫만 인거 같습니다.
 지문이 약간 묻긴 합니다만, 묻어도 덜티나고 이쁜 그런 재질입니다.
 특히 버튼쪽이 미묘하게 색과 광택이 다른데요, 그 부분도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제 사진내공으로는 느낌을 살리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저렇게 찍은 사진 몽창 다 올려봅니다.
 묘하게 광택 차이가 나는 멋진 부분 보여드리기 참 어렵네요.
 블루버드에 미안한 얘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중소기업 답지 않은 놀라운 디자인입니다.

 

 

 


 그외 다른 면들입니다. 커넥터가 있는 좌측면, 우측면엔 메모리 슬롯이,
 뒷면엔 스피커와 배터리 슬롯이 있습니다.


▲우측면입니다. 24핀 커넥터가 사이드에 있는게 좀 아쉽습니다.
아마 슬림하다보니 수가 없었을꺼 같습니다.
카메라 단축키가 있는데, 다른 기능으로 변경은 불가능하였습니다.
이어폰 커넥터도 이쪽면에 있습니다.


▲우측면의 마개들을 열면 이렇게 됩니다. 꼼꼼히 잘 되어 있습니다.



▲좌측면입니다. 볼륨키와 miniSD 슬롯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쪽에도 단축키가 하나 있었으면 좋을꺼 같습니다.


▲메모리 슬롯을 열면 이렇게 됩니다.
우측과 마찬가지로 꼼꼼히 잘 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윗 방향으로 내장된 DMB 안테나를 꺼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 펼치면 이정도 길이입니다. 상당히 긴 편입니다.



▲카메라, 배터리 슬롯, 스피커,리셋홀이 있습니다.
카메라 주위가 파란건 보호 필름의 탓입니다.
보시다시피 셀프 촬영 거울도 있습니다.


▲배터리를 제거하면 RFID 슬롯이 보입니다.




 
b. 인터페이스
 이어서 일단 실 사용측면인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보겠습니다.
 일단 인터페이스는 아쉬운면도 있습니다만, 이정도면 만족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b-①. 그립
   
   일반적 사용(포트레이트)
   왼손으로 잡았을때 이런 느낌입니다. 저는 키 183cm 이고 뚱뚱한 편, 아니 확실히 뚱뚱합니다.(ㅠ_ㅜ)


▲필기할때는 이런 느낌이 됩니다.(삼각대 껴안고 찍었습니다 -_-;)



   멀티미디어 사용(랜드스케이프)
   랜드스케이프 상태에서는 안테나와 스타일러스펜의 위치상 오른손용의 성격이 짙습니다.
   하지만 실제 잡을만한 버튼 부는 왼쪽으로 가게 됩니다.
   방향상 24핀 커넥터가 아래로 가게 되는 네비게이션으로 쓴다고 하면
   운전자가 좌측에 앉으니까 이쪽이 또 맞는거 같기도 한데, 좀 애매하긴 합니다.
   다만, 기기 크기가 작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든 잡을 수 있고, 잡았을때 편안합니다.




▲DMB 시청시 안테나의 방향상 윗쪽 사진처럼 쓰는게 더 편합니다.





▲동영상 시청시에는 양쪽 다 OK 입니다.



  
b-②. LED
  LED는 구조적으로 IRDA가 있는 위에서도 보이고 앞에서도 보입니다.
  노린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LED는 총 3종류가 달려있는데,
  충전LED, 무선랜+블루투스+DMB 상태 LED, CDMA 상태 LED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스피커 좌측의 2개, 우측의 2개중, 맨 우측의 LED 구멍 1개만 가짜입니다.


▲충전중인 상태, 앞에서 보았을 때


▲충전 완료, 위에서 보았을 때



  
b-③. 스피커
  
  뒷면 가운데에 스피커가 있습니다.(물론 통화용 스피커는 전면 LCD 위에 따로 있구요.)
  스피커의 소리는 매우 우렁찹니다.
  스테레오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가로/세로 모두 쓰는 장치에서도 스테레오가 의미가 있을려나 싶습니다.
  후면의 스피커는 통화시 스피커폰으로 설정시에도 사용됩니다.


▲스피커폰 기능도 지원합니다.



4. BM-500의 특장점
이제부터 느낀점들을 좀 자세하게 주절 주절 적어보겠습니다.

 
a. 국내유일! 무선랜+블루투스 & 지상파DMB 채용 개념 있는 PDA폰 !(어이구 길어라)
 제 개인적으로 개념 있는 PDA폰의 조건은 '무선랜'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 통신료가 몇 시간만 써도 금 한돈값(국제 금시세 : www.kitco.com/reports 참고)인
 국내 환경에서 무선랜은 아주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일단 국내에서 통신사 막론하고 무선랜과 DMB가 되는 PDA폰으로는
 유이무삼(有二無三)하게 BM-500이 M4500과 함께 반열에 낍니다.
 그런데 여기다가 블루투스까지 포함하면 국내 유일한 PDA폰 입니다!
 (블루투스도 빼고 IRDA를 포함해도 유일한 PDA 폰이네요.)
 TU도 아닌 지상파 DMB도 모잘라서 무선랜까지 있는 PDA폰이
 무려 KTF도 아니고 SKT에서 출시된 점이 매우 특이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선랜 수신률은 제 집에서 테스트 했을 때 제 노트북이나 기타 다른 장치들과 마찬가지로
 전혀 끊기는 현상이 없고 매우 양호했습니다.

 
b. 속도
 제 경우 BM-500을 사용 전에는 KC8100에 이어서 M4500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M4500의 경우 BM-500과 같은 스펙/클럭의 벌버디 CPU를 채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동일하게 세팅하여 사용해본 바로 BM-500이 M4500에 비해서 확실하게 빠릅니다.
 (물론 같은 CPU 옵션에서 말이죠.)
 같은 WM5 폰 에디션인데 왜 이런 차이가 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약을 거의 걸지 않음에서 오는 효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c. 제약이 없다?
 정말 제약이 없습니다. SMS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제약이 없습니다.
 (SMS도 원래는 폰 에디션에서는 받은 편지함과 연동하여 사용 가능)
 너무 제약이 없어서 좀 있었으면 하는 모닝콜/알람 프로그램등도 없어서 좀 아쉬울 정도입니다.
 일단 가장 큰 이슈가 되었었던 벨소리 부분이 MP3나 MMF WAV MID 등을
 장치의 \Application Data\Sound 폴더에 넣는 것 만으로 단박에 적용이 됩니다.

 
d. DLS 기능을 지원하는 DMB
 
 DMB 수신률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특히 M4500보다는 확실히 잘 잡더군요)
 무엇보다 DLS 기능으로 문자 방송을 라디오 수신시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저장 기능은 스크린샷은 가능하지만 녹화/녹음은 불가능 하였습니다. 자주 쓰는 기능은 아니지만 상당히 아쉽습니다.
 다만 일반 스크린 상태에서 채널 변경시 DMB 프로그램 채널 변경시
 Tuning이나 Buffering이 표시 되면서 화면이 나오기 시작해야 어떤 방송인지 알려주는데,
 그런것은 안테나 아이콘으로 짐작이 가능하니 그냥 어떤 채널로 전환을 한 것인지 좀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서 풀 스크린 상태에서 OSD가 전혀 없고,
 화면이 회전 되었음에도 십자키의 방향은 그대로 유지되는 점도 불편했습니다.
 SMS와 더불어서 다음 버전에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OSD와 방송명 문제는 해결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DLS로 문자 정보를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전체 화면도 물론 가능합니다.




 
e. 대용량 내장메모리
 512메가의 꽤나 큰 기본 메모리를 채용하였으며, 더불어서 miniSD 확장 슬롯이 있습니다.
 최근 저렴해지고 더 작은 microSD나 또는 아예 큰 일반SD를 채용하지 않은 점이 아쉽긴 합니다만,
 구하기 쉬운 메모리에 속하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뭐, M8100 생각하면 -_-;)
 아, SDHC 지원 여부는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제어판을 참고 하였을 때, 기본저장소를 424.16메가,
 하드 리셋시 기본 설치할 프로그램이 저장되는 ProgramStore란 공간을 23.08 메가 제공합니다.
 하드리셋시에도 문자 메시지는 ProgramStore에 저장되므로 날아가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PDA들 처럼 내부적으로 메모리 카드로 인식됩니다.)
 프로그램 메모리는 49.50MB가 제공되었습니다.
 (참고로 ProgramStore에 xml 파일이 있는데, 이 부분을 손보면 나중에
 하드리셋시 자동으로 설치할 프로그램을 나름대로 설정 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다만, 잘못하면 하드리셋도 못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겠지요.)


▲miniSD 슬롯과 메모리


▲최근폰답게 2Gb까지는 인식을 확인



 
f. WM5인데도 백업 배터리 채용?
 배터리를 빼도 리셋이 되지 않습니다. 옛날 PPC 2003 PDA들과 달리 WM5 경우는 Flash 메모리 기반이기 때문에,
 배터리를 빼도 데이터는 날아가지 않지만, 리셋이 실행 됩니다.
 하지만 특이하게 BM-500의 경우 백업 배터리를 갖고 있는 휘발성 DRAM 메모리 기반의 PPC 2003 PDA처럼
 배터리를 잠시(20초 정도) 빼도 리셋이 되지는 않습니다. 즉, 배터리를 교환하여도 리셋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배터리가 없는 상태에서 얼마나 버텨주는지를 실험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매우 편리한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단,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배터리 제거시 리셋이 일어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M4500의 경우 배터리 교체시 무조건 리셋이 되었었는데, 매우 편한 점이라 생각됩니다.

 
g. 이어폰과 리모컨
 리모컨이 더 특이하므로, 제목을 "리모컨과 이어폰"이라고 적는 것이 보통이겠습니다만,
 매우 특이하게도 커널형 이어폰을 기본 제공합니다. 음질도 꽤 좋습니다.
 리모컨도 매우 개념이 잡혀있습니다. 3.5파이를 쓰기 때문에 원하는 다른 이어폰을 쉽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본체의 커넥터는 리모컨을 안 쓰실 분들도 변환젠더를 구하러 많이 고생 안 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2.5파이형 커넥터를 사용하거든요. 따라서 자동차의 기본 핸즈 프리와도 연동이 가능할꺼 같습니다.
 (리모컨 시그널을 위해서 옛날 파나소닉 리모컨 처럼 테두리에 접점이 있습니다.)
 음질 그리 안 민감하시고 리모컨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2.5파이형 긴 이어폰을 쓰셔도 되겠습니다.

 
h. 블루투스 & 2G망 사용
 블루투스는 스테레오 프로파일까지 지원하며, 블루투스 싱크도 가능합니다. 통화도 블루투스로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제가 헤드셋이 없어서 직접 테스트는 못했습니다.
 제 경우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전화번호가 바뀌는 것이 싫어서 3G인 블랙잭을 꺼려 했었는데,
 다행히 BM-500은 2G 폰입니다. 이번에 체험단 되면서 번호이동으로 KTF에서 SK로 옮겼습니다.
 (다만 가입비가 아쉬울 뿐 입죠 ^^;)


▲케이블 없을때 유용한 블루투스 싱크도 가능합니다.




 
i. RFID칩 슬롯
 아직 용도가 불명인데 저도 궁금합니다. 매뉴얼에도 어떤 용도인지 기술되어 있지 않습니다.
 매뉴얼엔 스펙으로 RFID(수동형TAG) : 13.56Mhz RFID (선택사양) 이라고만 기술되어 있습니다.
 Nate가 안되므로 금융기능은 힘들다 치더라도, 교통카드 기능이라도 동작 가능하면 멋질 것 같습니다.


▲RFID 슬롯에 금융칩을 꼽아보았습니다.




5. 기타 사항들
 
a. 충전
 충전이 조금 특이합니다. 기본의 핸드폰용 24핀 충전기로 충전이 되긴 되는 것 같습니다만,
 (24핀 충전기에 불이 들어옵니다.)
 기기 자체에서는 충전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설정-시스템-전원 및 본체의 LED 모두 충전이 되는지 확인이 불가능 하였고,
 밤 12시~다음날 9시까지 연결해 놓았을 때, 잔량이 분명히 늘기는 하였습니다만, 한 칸이 부족하였습니다.
 충전시간이 더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기본 번들되는 어뎁터는 출력 전압이 5V인데
 4.2V인 기존 24핀 충전기의 특성상 완충이 불가능한 것인지는 좀 더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카페를 뒤져보니 일단 BM-300 모델의 경우 4.2V로는 완충이 불가능 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에 썼었던 KC8100의 경우도 핸드폰용 24핀 충전기로는 완충이 안되었었고,
 전용 5V어뎁터로 충전이 가능하였었습니다.
 충전 LED의 경우 충전중 빨강, 충전뒤에는 녹색으로 변합니다.
 참고로 KC8100용 USB충전/싱크케이블과 호환되어 충전 LED가 켜졌습니다.
 참고로 이런 24핀 5V 입력 또한 24핀 규약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타 다른 MP3나 PMP 중에 24핀 커넥터,5V를 표준으로 사용한 제품이 있다면, 그 충전기도 활용 가능하였습니다.
 PMP중에는 유경의 P1 모델 24핀 어뎁터가 충전 가능함을 확인 하였습니다.

 
b. 케이블
 크래들은 제공하지 않고, 케이블이 제공되는데, 싱크+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구조로 케이블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M4500 쓸 때 아쉬웠던 부분이 빠른 충전+싱크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었는데,
 이것이 해결된 케이블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2가지가 존재합니다.
 첫 번째 아쉬운 점은 어뎁터를 폰이랑 연결되는 24핀 쪽에 꼽도록 구조가 되어있는데,
 책상 위에 폰을 올려 놓았을 때 선이 2가닥이나 딸려와서 굉장히 거추장스럽습니다.
 USB 연결쪽에 Y로 따서 어뎁터 연결잭을(마치 옛날 조디악처럼) 배치하면 참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는, 충전을 위해서는 어뎁터 외에도 이 USB 케이블을 휴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첫 번째의 단점을 해결하면서, 어뎁터와의 연결 커넥터도 24핀으로 하게 하였으면 참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c. GPS
 외부 GPS가 유선으로 연결 되면 아주 좋을 것 같은데, 아직 테스트는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KC8100에서 쓰던 free-GPS의 케이블이 있으니 한번 테스트 해 보겠습니다.
 물론 블루투스 GPS라는 방법도 있지만, 가격적인 부담도 있고,
 또 일반적으로 차에서는 충전을 하면서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니까 유선으로 충전+GPS가 동시에 연결되면 편하겠지요.
 GPS 되면 조만간 맵피로 테스트 해 보겠습니다. 까페등을 찾아보니 POZ나 KC8100 케이블과 핀이 똑같다고 하네요.

 
d. 카메라
 

 화면 업데이트가 매우 부드럽고 화질은 보통정도 였습니다. UI는 꽤나 편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쓰지 않는 군더더기 기능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플래쉬(라이트)는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적으로는 동영상 기능이 제공되지 않았고, EXIF도 전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시간 정도는 EXIF에 기록 되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다음 업그래이드에서 지원되면 좋겠습니다.



▲뷰어-삭제UI




▲카메라 샘플들




 
e. 크기와 무게
 BM-500 : 120 x 59.7 x 14.9, 120g(기본 배터리,miniSD 포함)
 M4500 : 99.5 x 52.5 x 18.9, 132g(표준형 배터리)


 크기는 M4500에 비해서 큽니다만 두께는 얇고 무게는 좀 더 가볍습니다.
 저처럼 덩치가 조금만 크셔도 맘에 드실 만 한 크기입니다.
 더불어 그만큼 화면이 확실히 큰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펜으로 터치 키보드를 콕콕 찍을 때나, 동영상/DMB 볼 때 행복합니다.
 최근 나온 화면이 극도로 조밀한 Tradewinds2 같은 게임을 할 때에도 적당한 크기입니다.
 (M4500에선 Tradewinds2는 무리였습니다. 숫자아이콘 못 눌러서 -_-)






▲M4500과의 크기 비교



6. 아쉬운 점
 
a. 기본 제공 배터리 개수 1개, 전용 충전기(충전 어뎁터) 미제공
 저는 이 부분이 아쉽더군요. 위의 리셋 부분에서 적은 것처럼, 배터리 교환이 용이하게 되어 있음에도, 기본 제공 배터리는 단 1개입니다.
 물론 최근에 대부분의 폰은 제공하는 전용 충전기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추후 출시할지는 모르겠지만, 옵션 품목에도 안 보이더군요.

 
b. 단축키 부족
 카메라,문자 외에는 단축키가 없습니다. 게다가 카메라 단축키는 변경도 불가능 합니다. 아쉽습니다.
 제 경우 녹음(메모)나 계산기 정도는 단축키를 할당해 놓는 편입니다만, 그렇지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해결 방법은 투데이 화면에 단축 아이콘을 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조가 가능합니다.

 
c. SMS 기능들
 
 아쉽게도 MMS는 물론, LMS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블랙잭과 더불어 매우 아쉽습니다.
 (하긴 두녀석 모두 규약이 데이터 통신을 하는것으로 비슷하니 둘다 안되겠죠. 네이트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이한 점은 SMS 프로그램의 프로그램 이름이 MMS.exe 이고, 리소스를 뒤져보면
 멀티메일이란 비트맵이나 텍스트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다만 개선해야 할 점들 좀 많습니다.
 일단 수신음을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때롱~ 하고 끝입니다. 소리가 매우 짧습니다.
 이 소리를 바꾸려면 레지스트리에서 윈도우에서 기본으로 알림을 할 때
 내는 소리를 건들여야 바꿀 수 있습니다.(제어판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메시지를 팝업으로 보여주는 시간은 2초로 매우 짧아서 불편합니다.
 다른 조작이 없다면 계속 보여 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분마다 알림이 기능이 설정 메뉴에 있는데, 전원이 켜져 있어야만 동작이 가능합니다.
 M4500도 안되던 기능이어서 내심 기대했었는데, 꽤나 안타까웠습니다.
 또 불편한 점은, 실제 문자함에 들어가서 방금 받은 메시지를 볼 때까지 편지 아이콘이 계속 표시 됩니다.
 그냥 받았을 때 뜨는 팝업에서 확인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툴바류를 설치해서 X를 누르면 프로그램이 종료되도록 세팅 되었을 때,
 다음번에 SMS를 실행시 백그라운드로 로딩만 되고, 한번 더 실행해야 화면이 나타납니다.
 그런 이유로 SMS 프로그램을 실수로 닫지 않도록 예외 목록에 추가 시키거나 조심해야 합니다.
 또, 버튼만으로 문자를 이용하기도 힘들구요. 문자함에서 가운데를 누르면 그 문자를 보는게 아니라 선택을 하는거고,
 특수문자는 꼭 펜으로 길게 누른뒤 입력을 다시 한 번 눌러줘야 입력이 됩니다.
 또, 문자를 볼때 통화를 눌러도 그 번호로 전화를 하지 않습니다.
 문자의 전반적인 업그래이드로 개선되길 바랍니다.
 M4500도 문자가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BM-500은 SMS부분은 더 신경써서 분발해야 할 듯 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MS가 기본적으로 WM5에 제공하는 SMS 부분을 사용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현재도 레지스트리 조작으로 사용은 가능한데, 완벽치가 않더군요. MMS지원을 안 할꺼라면 이쪽으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펜으로도 입력이 힘든아쉬운 특수 문자 UI.
정식 출시시에 해결해 줄 것으로 믿는다.



 
d. 문자 입력
 SMS 프로그램 외에서는 입력기를 키패드로 바꾸면
 입력기 고유의 한/영 변환이 화면에 표시됨에도 불구하고 숫자만 입력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SMS 프로그램에서 특수문자 입력시, 문자를 터치로만 입력이 가능하고,
 그것도 문자를 길게 눌러서 뜨는 메뉴의 "입력"을 클릭 해 주어야 가능한 점이 불편하였습니다.
 양산버젼에선 꼭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문자입력은 처음 보는 방식이어서 그런지 쉽지는 않았으나,
 비교적 직관적으로 입력이 가능하였습니다.
 더불어서 숫자키 1을 보면 녹음 아이콘이 있는데 사용법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e. 배터리 지속시간
 스펙처럼 DMB 4시간은 불가능 하였습니다. 2시간 반 정도 보니 배터리 게이지가 거의 10% 정도까지 떨어지더군요.
 가장 전기를 많이 먹는 터보 모드로 CPU를 강제로 바꾸던데,
 안 바꾸게 하고 한번 절전이나 일반 모드에서도 안 끊기나 실험을 해 봐야겠습니다.


7.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일단 제 경우 투데이 화면은 다음과 같이 해서 쓰고 있습니다.
 
 맨위에 배터리 게이지는 pBar, 투데이 본 화면은 MyAgenda + pTravelAlarm + 파워딕 입니다.

 
Vito AudioNotes
 
 폰 에서만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제 경우 모든 통화를 녹음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최신 버전인 1.31 버전 기준으로 정상적으로 동작하였습니다.

 
NoviiRemote
 
 제 LG TV겸 모니터(L2320T)에서 2m~2.5m 정도는 잘 인식하고 동작하였으나, 3m 정도는 좀 무리인거 같았습니다.
 거리가 무식하게 길진 못한거 같습니다만, 꽤나 유용합니다.
 단축키를 설정시 먹히지가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화면 터치로는 잘 동작하구요.

 
pTravelAlarm
 
 알람을 위해서 설치한 프로그램입니다. 우렁차게 잘 울립니다.

 
디오한딕
 
 번들인 같은 제작사의 파워딕만큼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Opera
 

 
 PDA폰의 특징인 자체 풀 브라우징을 해 보았습니다.
 내장 IE도 괜찮지만, 좀 다르게 Opera를 돌려 보았습니다.
 M8100용을 설치 하였는데 잘 돌아갑니다. 풀스크린 및 랜드스케이프 모두 완벽합니다.

 
파워딕(번들 아닌 일반 버전)
 
 문제없이 잘 돌아갑니다. 다른 언어의 TTS도 잘 됩니다.
 디오텍 홈페이지에 TTS는 메모리가 더 필요하니 테스트 해보라는 말이 있는데요, BM-500은 잘 돌아갑니니다.

 
디오펜
 
 문제없이 잘 돌아갑니다. 한글 QVGA 용을 설치하면 됩니다.

 
CorePlayer 1.1.1
 
 부드럽게 재생이 잘 됩니다. 저는 곰 인코더로 XVID 250Kbit/s, MP3 96Kbit/s로 변환했는데,
 CPU 절전모드에서 풀스크린도 부드럽게 잘 동작했습니다.

 
Windows Media Player(내장)
 
 음악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모컨과 호환이 되며,
 참고로 리모컨의 M 버튼의 기본값이 여기에 할당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대로 다른 프로그램을 할당하여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Metro, Subway
 
 필수 프로그램이죠. 잘 동작합니다.

 
Mappy
 
 단축 버튼기능을 사용이 불가능 하였습니다. 축소/확대등의 기능을 설정시에는 인식하나, 실제 사용시 버튼이 먹히지 않습니다.
 Novii 리모트도 단축키가 먹지 않던데, 어느쪽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10. 총평
 
장점
  -큰화면
  -블루투스+무선랜
  -비교적 빠른 속도
  -거의손을 대지 않은 OS


 
단점
  -약간 큰 크기
  -외장 스타일러스


 일단 양산 제품이 아니기에 뾰족한 점수를 메기는건 피하겠습니다.
 다만 다음의 것만 해결하면 국내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면 5점 만점에 5점 만점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결 해야 하는 것들 : SMS 문제점, DMB 편의성
  (SMS가 해결이 안된다면 3.5정도까지 점수를 깍고 싶을 정도입니다.)


참고
- http://www.bluebird.co.kr/products/bm_500/default.asp : 제조사
- 사진의 시리얼이나 바코드 부분은 제거 했습니다.
- 오타나 틀린부분은 지적해 주시면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이 제 계정인데, 트래픽을 견딜려나 모르겠습니다. 괜찮은곳 알려주시면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 해상도는 가로 1280 정도를 기준으로 제작했습니다.
- 사진은 긴축 800으로 변환하였으며, 작다 싶으시면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사진이 안 보이시는 분은 UTF-8 옵션을 확인해 주세요.
- 070808/21:25 M4500과의 크기 비교, 전화, 블루투스 싱크 부분등을 추가하였습니다.
- 070808/23:10 스마트폰에디션 -> 폰에디션으로 명칭 수정하였습니다. 혼란되신분 계신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자세한 부분을 착각했습니다.
- 070809/17:20 GPS 테스트 해봤습니다. 잘 동작합니다. 케이블은 POZ/KC8000~8100 용 free-gps 케이블입니다. ^^ 핀 배열이 표준이어서 통하나봅니다.
- 070810 배터리 테스트
배터리 테스트(라기보다 실 경험) 하루 해 본 결과입니다 :
1. 아침 10시에 완충된 상태에서 오후 11:00까지 테스트
2. 밝기는 기본 밝기 6(전체 범위=0~16, 0=백라이트 꺼짐)
3. 자동 전원off 는 1분, 자동 조명off도 1분
4. CPU는 절전모드
5. CDMA 상태 LED 는 Off
6. 하룻동안 전화 통화 15분정도, Tradewinds2 2시간30분 플레이, 아답터 제거상태에서ActiveSync 30분정도, 파워딕 단어 2개 검색, DMB 10분 청취, 시계/배터리 잔량 확인 생각날때마다 약 10회(잠깐 껏다 켬), 문자 보내기 3건, 받기 4건
7. 현재 잔량 28% 입니다. (15~20까지 밖에 못 쓰고, 뭐 하면 게이지가 줄기 때문에, 거의 다 쓴 상태입니다.) 참고로 DMB를 50% 정도에서 테스트 했는데, DMB 보고나서 거의 20%정도 까지 줄었다가 다시 늘은겁니다.. ㄱ-;;
DMB 쪽 스펙이 과장히 상당히 심하긴 심한건데,
저잔량에선 더 심한거 같네요... ㅠㅠ

이정도 인데, 게임 안하고 전화 많이하면 어느정도일진 모르겠네요 ㅠㅠ;;

아울러 배터리가 %단위로 안나와서.. 자로 재서 %냈구요...^^;;

:

[HKLM\Software\Microsoft\Bluetooth\A2DP\Settings\]
BitPool DWORD 51
MaxSupportedBitPool DWORD 60
SampleRate DWORD 48000 (you need to create this key)
UseJointStereo DWORD 0

[HKLM\Software\Microsoft\Bluetooth\AudioGateway\]
Capability DWORD 60

Once changed delete pairing from your phone and device.
Soft reset the phone and re pair.

소노릭스 C3에 이녀석이 괜찮은거 같았다..

참고로 UseJointStereo 를 1로 하면 소리가 맑아지지만 스테레오의 느낌이 많이 사라진다.
아무리 JointStereo여도 BT의 이것은 상당히 두루뭉실하게 스테레오를 분리하는거 같다..

:

블루버드의 BM-500 PDA폰 체험단이 되어서 적게 되었다.
8월 3일날 M4500을 뒤로하고 KTF→SKT 번호이동을 하였다.

사용기를 여기에 링크해 놓는다(백업?)

클리앙쪽 사용기 ::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use&no=6928

원본 ::
http://portablex.com/bbs/view.php?id=impression&no=28
:

출처  : http://wiki.modaco.com/index.php/Windows_Mobile_5_Registry_Tweaks
(기타 다른 Tweak들 많음)

Change the display of the clock in the taskbar

The clock in the taskbar can be changed to show not only the time, but also the date, or just the date, or nothing at all.
To show nothing:

 HKLM\Software\Microsoft\Shell\TBOpt = 0 (DWORD decimal)

To show just the clock:

 HKLM\Software\Microsoft\Shell\TBOpt = 1 (DWORD decimal)

To show just the date:

 HKLM\Software\Microsoft\Shell\TBOpt = 2 (DWORD decimal)

To show both the date and the clock:

 HKLM\Software\Microsoft\Shell\TBOpt = 3 (DWORD decimal)

Note 1: If you switch to the Analog clock display, the date will remain visible -through- the Analog clock
Note 2: Setting the clock to show 'nothing' will still keep the reserved space, showing the taskbar background, and obscure any icons that will shift to the right.
Note 3: Your date may get obscured by the space reserved for the OK/Close button in the top-right. You can fix this my adding spaces at the end of your 'Short Date Format'. See also the tweak on 'Change the Short Date Format'



Hide/Show battery indicator in Task bar

If you wish to hide the battery indicator in the task bar on some devices, you can set:

 HKLM\Services\Power\ShowIcon = 0 (DWORD decimal)

And to show:

 HKLM\Services\Power\ShowIcon = 1 (DWORD decimal)

Note that this icon and its feature may not be available on your device at all. For example, the HTC Wizard regularly ships with a battery indicator in the Tray instead, governed by "Windows\Startup\InitTray.exe".
Note also that this reportedly does not work on AKU2 ROMs to remove the new battery indicator



Show the clock in all applications

This tweak can be set through: Start > Settings > |System| > Clock & Alarms* > |More| > [x] Display the clock on the title bar in all programs To show the clock on the titlebar in all applications:

HKLM\Software\Microsoft\Shell\TaskBar\LimitedClock = 0 (DWORD decimal)

To hide it again (only visible on Today Screen):

HKLM\Software\Microsoft\Shell\TaskBar\LimitedClock = 1 (DWORD decimal)




Restore Clock on Taskbar when on Today Screen

The AKU2 update brought with them a, arguably lame, battery icon which replaced the Clock. Although the clock can be restored when running applications, it is permanently removed when on the Today Screen. Microsoft have addressed users' concern over this in the AKU2.2 update. You can restore the clock entire by setting the following:

 HKLM\Software\Microsoft\Shell\ShowTitleBarClock = 1 (DWORD dec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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