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정말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관리안한 수년간 손을 거쳐간 전자제품들이 많지만, 이번만큼은 오랫만에 옛날 생각이 나서 옛날의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어쩌다 음향 기기를 둘다 구매하게 되었는데, 작은크기+LDAC이 테마였네요.

최근 많이 언급되던 ES100을 알아보다가 먼져 구매했던 Shanling M0과, 오히려 나중에 추가로 구매한 ES100 입니다.

요즘은 동영상이 유행이지만... 구식으로 사진 사용기를 올리고 있네요.


일단 각도별 모습을 보면...

이미 아시겠지만 좌측이 Shanling M0이고, 우측이 ES100 입니다.

각 사이트는 아래와 같으니 스펙은 가서 봐 주세요.

- M0: http://www.shanling.com/Product/Detail?id=f009f9f9c6304359a99bc7d0d51a7d46

- ES100: https://www.ear-studio.com/


Shanling은 솔직히 이번에 처음 알게 된 회사인데, 중국 회사중에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 제품 퀄리티 보니 유명할만 하다 싶네요.

M0 제품이 HiRes 인증도 받은 제품중에 크기가 가장 작은 DAP이라고 하는데,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략 크기 비교 하시라고 ES100은 클립때문에 뒤집어놓고 같이 찍어봤습니다.

무게의 경우 당연히 M0쪽이 확실하게 무겁습니다만, 이정도면 둘 다 가볍다고 생각됩니다.


둘다 앞면이고, ES100은 LED가 켜져있는 상태입니다.

정사각형 LCD 이고, 화질 및 색감은 매우 괜찮다 보입니다.

혹시나 하고 예전 정사각형 iPod 나노 스펙을 찾아봤더니, 같은 크기의 LCD 입니다.

우측 ES100은 다른 사용기가 많으니 찾아보시길 권장합니다만, 동그란 RGB LED가 상태를 나타내고, 대부분의 기능은 앱을 통합니다.


M0의 곡명 스크롤 기능은 수동으로 원하는 줄을 우-좌로 드래그 하면 그 줄만 스크롤 하면서 보여줍니다.

좌우가 짧아서 이렇게 만들어 놓은거 같은데 매우 잘했다고 봅니다.

쩜세개는 메뉴인데, 눌러서 즐겨찾기나 삭제등이 가능합니다.

좌우로 드래그 하면 Back으로 동작하고, 아무데나 화면을 길게 누르면 메인 메뉴로 가고, 클릭은 선택입니다.

솔직히 스크롤은 좀 clipping이 느껴집니다. 고bit/hz로 갈수록, 특히 DSD같은 고용량 파일 돌리면 매우 느껴지구요..


아랫면 입니다. 각 회사의 로고가 보입니다.

M0는 놀랍게도 USB-C를 사용했습니다. 앞서갑니다.

미리 설정메뉴에서 PC에 연결시 DAC/SD reader 모드를 골라놓을수 있고,

황당하게도, OTG케이블을 이용해서 외장 DAC(사운드카드)를 연결해서 재생도 가능합니다.

저는 예전 MP3나 네트워크 워크맨 이후로 DAP/DAC은 관심 안가지고 살고 있는데, 이런 기능의 수요가 있나 보더라구요.

참고로 심심해서 펌웨어도 분해해서 까봤는데 완전히 리눅스로 되어있더군요.

ES100은 다른 사용기(를 계속 강조할게요..ㅠ 구찮아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PC 연결시 DAC으로 동작 가능하고, 충전이 됩니다.

DAP과 연결하라고, 충전은 안하면서 DAP의 전원을 빨아 먹지 않도록 세팅해서 DAC으로만 쓰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OTG 케이블이 있으면 M0를 DAP으로, ES100을 DAC으로 쓸수도 있는데, 케이블은 있지만 안해봤습니다.

(옛날과 달리 귀찮네요.)

아울러 M0는 밸런스드(저는 뭔지도 잘 몰라요. 대략 4극이라고 합니다.ㅠㅠ)출력은 없습니다. 3.5파이만 있습니다.


뒷면에서 글자 보이라고 찍어봤습니다. S/N 같은건 없습니다.

둘다 스티커로도 안 붙어있고 박스에 있더군요.

하지만 직구로만 구할수 있는 M0는 어짜피 AS 힘들테니 의미는 없겠네요.

솔직히 M0의 경우 옛날 Sony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좌측면입니다.

M0는 microSD 슬롯이 있고(옛날같으면 열어서 찍었겠지만 패스합니다.),

(아시다시피) ES100은 마이크와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우측면 입니다.

M0는 물리적 버튼을 겸하는 조그 다이얼입니다. 돌려서 메뉴 왔다갔다는 안됩니다.

누르면 화면 on/off가 되고, 길게 누르면 power, 더블클릭은 유저가 설정 가능합니다.

솔직히 망가질꺼 걱정한다면 이 버튼이 내구성이 어떨까 애매합니다.

역시 옛날 Sony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근데 중국산 DAP을 대충 보면 크기를 막론하고 조그류가 들어가는게 대세인가 봅니다.

하지만 배터리 시간 생각하면 Sony는 개뿔입니다. 15시간이 최대이니...ㅠㅠ


화면에 지문은 이정도 묻습니다.

옛날같으면 필름 붙이고 케이스를 쓰겠지만, 10만원짜리 제품에 투자하기도 그렇고, 붙이기도 귀찮아서 굴러다니는 파우치에 대충 넣어 다니게 되네요.

얘만 싼거 같지만, 여튼 가격대비는 훌륭해 보입니다.


ES100사려다가 M0를 샀던 이유인 블루투스 기능입니다.

메뉴에 연결 목록 보시면 함정(?)이 있는데,

위에껀 소니 넥밴드 WI-1000X 이어폰(M0가 Transmitter로 동작)이고,

아래꺼는 핸드폰(M0가 Receiver) 입니다.

설정 메뉴에 보면 코덱 설정이 가능한데(역시 귀찮아서 사진은 포기.. 죄송합니다..ㅠ),

Transmitter 상태로는 SBC AAC APT-X(HD인지는 모르겠음) LDAC(bitrate고를수 있음) 사실상 다 되고,

Receiver 상태로는 SBC AAC LDAC(참고:bitrate는 폰이나 워크맨에서 고르세요)만 됩니다.

M0는 Multi Pairing 안됩니다.

사실 ES100이랑 LDAC으로 연결하면 풀스펙을 사용하는 조합이 가능한 조합인데, 제 생각으로는 뻘짓이 아닐까 싶네요^^;;(안해봤습니다.)


M0를 LDAC 연결하면, 발번역인지 저렇게 잘려 나옵니다. 영어로 맞추면 깔끔히 나오고요...

안타깝게도 FF/REW등의 기능을 넣을법도 한데, 전혀 안됩니다.

ES100처럼 EQ 같은거도 없고, 폰용 앱도 없습니다. 마이크가 없으므로 통화도 안됩니다.

타 제품은 해줬다고 하던데, 추후 펌웨어로 해줄려나 모르겠네요.

조그는 볼륨으로 동작하고, 버튼은 화면이 꺼집니다.

화면으로 back 시켜서 연결 끊을수 있구요.


볼륨은 ES100과 마찬가지로 폰과 따로 관리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잘은 몰라도 ES100처럼 폰은 MAX 볼륨으로 하고, 본체로만 컨트롤 하는게 음질은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볼륨에 대해서 한가지 더 할 얘기는, ES100은 아날로그 볼륨이라고 음질이 더 좋다고 하는데, M0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음질은 가장 궁금해 하실 내용 같네요.

일단 저는 저음보다는 고음쪽의 정교함을 좋아해서, 맑게 분리되는 바이올린이나 타악기 보컬 소리를 즐기는 편입니다.

대략 BOSE 제품군의 베이스가 살짝 과하고, 맑은 느낌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는 취향입니다.


제가 쓰는 유선 리시버는 가장 좋은게 트리플 파이인데요,

솔직히 제 귀로는 LDAC으로 폰과 연결해서 HiRes(24bit) 지원 플레이어로 재생 했을때 두 기기의 음질 차이를 크게는 못느끼겠습니다.

그래도 ES100 쪽이 조금더 숨소리나 현악기가 튕겨질때 나는 작게 들리는 소리들이 잘 느껴집니다.

다만 두 기기 모두 해상력이 좋아서 이게 해상력 차이일지 음색의 차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밸런스드도 뭔지 잘 모르고 안쓰니 시대나 기술에 많이 뒤쳐진게 아닐까 싶어요...ㅠㅠ)


즉, 죄송하게도 솔직히 제가 옛날에 쓴 사용기들 처럼 음질을 구분을 정밀하게는 못하겠습니다.

이게 제가 둔해진거거나, 조금이라도 나이를 먹어서 인지, 아니면 기기들이 너무 좋아져서인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소스가 문제인진 모르겠는데, FLAC(16/24bit)와 MP3(320)도 딱히 구분 못하겠더라구요.


비교를 굳이 하자면 다른 기기의 유선 직결과 비교를 하는거인데,

제가 쓰는 폰(S8+)이나, 구형이지만 코원 J3/S9과 EQ Flat 기준으로 비교하면 LDAC이든 M0본체 재생이든 해상력이나 맑은 정도는 느껴지게 좋아졌습니다.

가장 크게 느껴지는게, 기기의 볼륨을 올렸을때 맑은 느낌이 떨어지면서 답답해지는 느낌이 없습니다.

폰은 그 답답해지는 느낌이 가장 느껴지고, 코원 MP3 제품군은 좀 덜하지만 그래도 약간 크게 듣는 느낌으로 맞추면 특히 화이트 노이즈도 커지면서 맑은 느낌도 다소 줄어드는데, M0와 ES100 모두 트리플파이 기준으로는 그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화이트 노이즈는 M0가 ES100 대비 미세하게(특히 고볼륨에서) 느껴집니다.


그리고 M0에서 S8-LDAC와 내장 음원 재생을 비교해봤는데요, 제 귀로는 너무나도 똑같게 들립니다.

ES100에서 더 잘들리던 그런 소리가 들리길 기대했으나, 똑같은 수준으로 들리더군요.


음색은 두 기기 모두 굉장히 비슷하게 느껴집니다.(Flat으로 해서인지, 또는 제가 이제는 막귀가 되버려서...)


그 외에 PC에 DAC으로 쓰는것도 궁금해 하실분 계실꺼 같은데, 일단 제가 그 용도로 쓸줄을 모르고, 쓸 의지도 없어서(ㅠㅠ) 나중에 써보게 되면 추가하겠습니다.

M0의 경우 DAC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는거 같더군요.

ES100의 경우 DAC으로 쓰려면 뭔가 맥에서는 잘 되는데 윈도우는 안된다고 하는 제약사양 같은게 있던데, 모르겠습니다.



예전 시절처럼 이런 리뷰가 도움이 되는 글인지는 모르습니다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이 없게도... Hyper-V 에서 윈도우즈를 하나 더 돌리고 있는경우 이런 문제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uninstall이 아니라, 그냥 모든 가상머신을 종료하니 문제는 해결 되었다.


일단 Hyper-V가 precision timer에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가 싶은데, 혹시 관련된 패치가 없나 찾아봐야겠다.

:

(불친절한) 삽질 내용을 적어 봅니다. 친절한 버젼은 나중에 시간이 나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메모식으로 적어서 반말이 섞여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VM과 리눅스에 대한 기본적 세팅방법을 하시면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목적>

완벽한(?) 'IP 네트워크로 보이는 PDF 프린터 VM'을 만들기 위해서 해봤다.

SMB 공유된 프린터로는 막히는 사이트들이 많기 때문에, IP 공유된 프린터를 만들어야 한다.

그냥 cups-pdf에서 만들어진 pdf를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http://ip:631/priters/XXX 를 가져다가 공유를 해봤자, samba와 다름없게 \\~~식으로 공유가 되기 때문에, 그런(?) 철저한 사이트들에서는 block이 됩니다.


다른 경우들을 보면, Windows에서 rawprintserver 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동일 PC에서는 IP문제로 안되고, Windows10_64bit에서는 동작을 하지 않음.(Win7에서만 방화벽 끄고 성공하며, PrimoPDF 등 몇개만 프린트가 가능하고, 다른 Adobe PDF등으로는 프린트가 안됨.)


<삽질 내용>

1) Ubuntu 16.04 LTS (distro xenial) 에서는 세팅하기가 복잡하다. (아래 대충 적은거 읽고 이해되면 따라하시고, 아니면 이후 버젼을 쓰자.)

   - 기본적으로 16.04에서는 apt-get으로 설치가 가능한 CUPS가 cups-lpd 모듈에 한글 처리에 심각한 버그가 있는 2.1.3 이다.

     (이것 때문에 cups를 로그를 파보는 삽질을 해봤다. 한글이 job-name이나 document-name등의 meta data에 들어가 있으면 아예 cupsd로 넘기지도 않는다. ㅠㅠ)

   - distro별 cups 버젼 참고: https://launchpad.net/ubuntu/+source/cups

   - 이것은 2.1.4부터 해결이 된 버그이기 때문에, Yakky나 Zesty를 깔아야 하는데, 16버젼에다가 이걸 깔려면 꽤나 삽질이 필요하다.

   - 내 경우 sources.list에다가 zesty를 추가하고, cups 모듈들은 zesty에서 가져오게 pinning 하여 설치하였다. 버전 conflict를 피하게 pinning이 필요하다.

File: /etc/apt/sources.list 에 하기 내용을 맨 아랫줄에 추가

deb http://kr.archive.ubuntu.com/ubuntu/ zesty universe multiverse restricted main


File: /etc/apt/preferences.d/cups 을 생성해서 하기 pinning 내용 추가
Package: cups* cups-pdf
Pin: release a=zesty
Pin-Priority: 1001

Package: printer-driver-cups-pdf
Pin: release a=xenial
Pin-Priority: 1001


설치 하기 위해서 다음의 cmd 수행: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cups-pdf


   -  cups를 맞는 버젼으로 설치후에 다시 꼭 원상복구 해서 추후 실수로 apt-get upgrade 시에 패키지(및 커널)을 상위 버젼대(17.x)로 업그래이드 하면서 꼬이는걸 방지해야한다!


2) cups-lpd 사용 자체가 legacy한 방법이라고 권장하지 않기 때문에, service/socket 설정이 기본적으로 빠져있다.

   - systemd 설정법 참고: https://askubuntu.com/questions/916559/enable-cups-lpd-on-server-16-04-lts

   - 여기서 sudo systemctl enable cups-lpd.socket 가 빠져있다. (이거 해야 리붓하고 자동으로 켜짐)


3) cups-pdf가 파일명에 multibyte/unicode character가 들어오면 파일을 못만든다. (혹은 Linux에서만 보이고, smb에서 안보임)

   --> 파일명은 job-name이나, PS에 포함된 title을 참조하게 되므로, 다음 두가지 해결법 중 하나(또는 적당히 섞어서)를 택하면 된다.

   - 해결법1: cups-lpd에서 강제로 job-name을 설정하고, cups-pdf에서 title 대신 이것을 사용하도록 강제함(None이 파일명이 된다.)

File: /lib/systemd/system/cups-lpd@.service

[Unit]

Description=CUPS LPD server

Documentation=man:cups-lpd(8)


[Service]

ExecStart=/usr/lib/cups/daemon/cups-lpd -o document-format=application/octet-stream -o job-name=None

StandardInput=socket


[Install]

WantedBy=multi-user.target


File: /etc/cups/cups-pdf.conf 에서 하기 내용 반영

### Key: TitlePref

##  where to look first for a title when creating the output filename

##  (title in PS file or title on commandline):

##  0: prefer title from %Title statement in the PS file

##  1: prefer title passed via commandline

### Default: 0


TitlePref 1

--> 1: commandline 을 사용하게 하면 위에서 설정한 job-name을 사용하게 된다.


   - 해결법2: cups-pdf에서 title이 hex일경우 decode 하지 말라고 설정

File: /etc/cups/cups-pdf.conf 에서 하기 내용 반영

### Key: DecodeHexStrings

##  this option will try to decode hex strings in the title to allow

##  internationalized titles

##  (have a look at contrib/pstitleconv for a suitable filter for data

##   from Windows clients)

##  0: disable, 1: enable

### Default: 0


#DecodeHexStrings 1

DecodeHexStrings 0

--> 이걸 세팅하면 굳이 multibyte/unicode 인지 구분도 안되는 HEX title을 파일명으로 컨버팅하면서, 파일을 못만들어서 프린트를 못하거나 파일명이 이상한 경우가 방지된다. 그냥 HEX 그대로 파일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4) Windows에서 프린터 추가 방법

다른 드라이버 깔필요도 없고, 기본 HP 드라이버중에 뒤에 PS가 붙은것을 추가한다.

(예: Color LaserJet 4800 PS, LaserJet 2300 PS 등. )

편의상 일단 LPT로 추가하고, 다음 설정으로 TCP/IP Port를 추가 하여 포트로 세팅한다:

  - Port IP는 UBUNTU 가상머신의 주소

  - Protocol은 LPR

  - LPR Queue 이름 PDF (cups에서 알려주는 이름)

  - LPR Byte 체크박스 설정


5) 기타 참고사항

   - cups-pdf 에서 PDF 프린터가 기본적으로 share가 안되어있으므로, CUPS Admin에서 설정해 줘야 한다. (web 인터페이스에서 modify 선택하여 설정 하면 편함)

   - cups-pdf의 파일 저장경로를 전혀 딴데로 하려면 apparmor 에서 경로를 풀어줘야 한다. (selinux 스펙 때문에 별게 다 들어가서 골썩인다.)

File: /etc/apparmor.d/usr.sbin.cupsd 에서 아래같은 식으로 추가

# separate profile since this needs to write into /home

/usr/lib/cups/backend/cups-pdf {

  #include <abstractions/base>

  #include <abstractions/fonts>

  #include <abstractions/nameservice>

  #include <abstractions/user-tmp>


  capability chown,

  capability fowner,

  capability fsetid,

  capability setgid,

  capability setuid,


  # unfortunate, but required for when $HOME is 700

  capability dac_override,

  capability dac_read_search,


  # allow communicating with cupsd via Unix sockets

  unix peer=(label=/usr/sbin/cupsd),


  @{PROC}/*/auxv r,


  /{usr/,}bin/dash ixr,

  /{usr/,}bin/bash ixr,

  /{usr/,}bin/cp ixr,

  /etc/papersize r,

  /etc/cups/cups-pdf.conf r,

  /etc/cups/ppd/*.ppd r,

  @{HOME}/PDF/ rw,

  @{HOME}/PDF/* rw,

  /share/PDF-PRINTER/ rw,

  /share/PDF-PRINTER/* rw,

  /usr/bin/gs ixr,

  /usr/lib/cups/backend/cups-pdf mr,

  /usr/lib/ghostscript/** mr,

  /usr/share/** r,

  /var/log/cups/cups-pdf*_log w,

  /var/spool/cups/** r,

  /var/spool/cups-pdf/** rw,

}


   - cups-pdf가 파일명이 중복된 요청이 들어오면 그냥 덮어쓴다. job#을 파일명에 꼭 붙여서 방지해주도록 하자.

File: /etc/cups/cups-pdf.conf 에서 하기 내용 반영

### Key: Label

##  label all jobs with a unique job-id in order to avoid overwriting old

##  files in case new ones with identical names are created; always true for

##  untitled documents

##  0: label untitled documents only

##  1: label all documents with a preceeding "job_#-"

##  2: label all documents with a tailing "-job_#"

### Default: 0


Label 1


   - pdf 파일이 저장된 폴더를 samba 공유를 열어서 windows로 쉽게 꺼내게 하는건 다른 강좌들이 많으니 참고하자. 아래는 내설정

File: /etc/samba/smb.conf 맨 아래에 추가

[PDF-PRINTER]

   comment = PDF printer output

   path = /share/PDF-PRINTER

   browseable = yes

   read only = no

   guest ok = yes

   create mask = 0000

   directory mask = 0000


:

잘 쓰던 델 액티브 스타일러스가 안되서,

급히 구글을 뒤져보고는 다이소꺼 분해를 많이들 하신다는 것을 보고,

나도 따라서 시도.. 다행히 성공~!


모델명은 6LR61이고,

파란색 포장에, 배터리 자체는 흰색이고 아랫면은 검정색이고 유효기간이 적혀 있다.

(분해전 사진이 없다 ㅠㅠ)

참고로 천원짜리 망간 전지도 있었으나, 일단 패스 했다.



껍데기는 스티커고 그 안에 플라스틱 통에 6개의 AAAA가 들어있다.

플라스틱통의 윗부분을 과감히 따내면, 처음에 흰색 부속이 보여서 설마 평판형 배터리인가 싶어서 당황할수 있는데,

다행히도 절연용 종이이니 안심하고 마구 따내자.


다들 언급하시는 얘기지만, 셀을 보면, +극에 튀어나온 돌기가 없다 보니까,

-극에서 금속 부분을 따내고는, +극의 금속부분을 잘 성형해서 돌기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좀 애매해서 다쓴 번들 배터리도 돌기 성형용 레퍼런스로 보관해두는게 좋을꺼 같다.


좋은점은 셀마다 +극 표기가 되어있다는 점이었다.


여튼, 셀 자체가 정식AAAA보다 용량은 적을지는 모르겠지만, 가성비로는 다이소를 일단 추천... ^^;


:

갤럭시 S3때부터 떨궜을때 모서리만 살리면 된다는 생각에 범퍼 케이스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특히 S4때 월넛 범퍼 케이스를 매우 잘 썻습니다만, S5용은 국내에 출시가 안되었더군요. ㅠ



왼쪽부터 Belkin(하늘색 회색), Nillkin(블랙 오렌지), Walnutt(회색 블랙 오렌지) 제품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월넛>>>>닐킨>벨킨 입니다.


1) 벨킨은 국내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2만원 정도 입니다.

--> 재질: 2가지 색상으로 보이지만, 모두 말랑거리는 재질 입니다. 이게 문제가 됩니다.. ㅠㅠ

--> 완성도: 만듬새 자체는 굉장히 좋아 보이고, 재질도 좋아 보이고, 버튼도 별도의 피스로 움직이는 식으로 굉장히 꼼꼼히 만들었습니다. 카툭튀는 막아주는 두께 입니다.

--> 실용성: 보호 측면에서 최악입니다. 재질에 딱딱한 프레임이 없어서, 좌우 긴 부분이 많이 헐렁 거리고, 그 사이에 먼지가 왕창 들어가서 크롬 부분에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힙니다.


2) 닐킨은 원래 안들어 와서 알리에서 구매 했습니다. $8 정도 입니다.

--> 재질: 오렌지 부분은 좀 딱딱한 플라스틱이고, 검은 부분이 말랑 거리는 재질 입니다.

--> 완성도: 꽤 깔끔합니다. 얇은건 좋습니다만,

--> 실용성: 얇게만들다 보니, 벨킨것처럼 좀 헐렁거리는 문제가 있고, 카툭튀를 미묘하게 못 막아줍니다.


3) 월넛은 S4용과는 달리, S5용은 국내에 파는데가 없어서,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4 정도 입니다.

--> 재질 : 회색부분(로고 있는 부분)만 말랑말랑한 재질이고, 나머지 오렌지/블랙 부분은는 딱딱한 플라스틱입니다.

--> 완성도: 알리 버젼이어서 짭인건지 뭔지 몰라도 좀 까스러기도 있고 그저 그렇긴 합니다. 쫀쫀함은 S4때 쓰던 녀석이랑 느낌이 같긴 하네요. 단단한 정도를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잘 조절해 놔서 옆면등으로 먼지가 들어갈 여지가 없습니다.

--> 실용성: 제일 낫습니다. 상단의 테두리를 덮는 정도도 벨킨이랑 비슷하고, 카툭튀도 막아주는 두께 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긴 부분이 헐렁거림이 없어서 먼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참고로, 충전 포트는 벨킨것이 가장 열기 편합니다. 마이크 구멍을 분리를 안해놔서 편한 편입니다.


웃기게 가장 싼 녀석이 가장 좋고, 가장 비싼 녀석이 제일 최악 이네요 ㅠ;

벨킨 꽤 유명한 회사인데 이따위로 만들다니 실망입니다 ㅠ









:

음.. 이게 공유기랑 궁합 문제 같은데 일단 N604,a2004ns 계열은 안 붙거나, 어쩌다가 붙는 문제가 있다.


해외 포럼 뒤져보면 다른 공유기와도 잘 안붙는지 몇가지 솔루션이 있다:

1. Bluetooth를 꺼버려라.

2. 최신 드라이버를 써라.

3. 공유기를 g&n 모드 또는 n only 모드로 써라.


이렇게 있어서 해 보니까 진짜 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또 얼마간 뒤에 안된다.


국내 iptime Q&A를 검색해 보니까,

설정 - 무선고급설정 - 채널크기 20Mhz 또는 20/40Mhz 로 써보라고 해서 해보니까 잘 붙는거 같다.

20/40Mhz는 쓰다 보니 갑자기 인터넷이 느려지는 증상이 있어서 40으로 쓰고 있다.

다만, 성능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


이래도 저래도 안되서 결국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았다.

RTD Threshold와 Fragmentation Threshold 값을 1800으로 바꾸어서 해결이 되었다;;(장기간 테스트 완료 ㅠㅠ)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

탐색기에서 Android 폰에 MTP로 파일 전송시에 

동영상이나 음악 파일 복사하면 변환하냐고 물어서 귀찮을 것이다.

어짜피 그냥 넣어도 돌아가는데...


이걸 없애는 방법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방법]

1. http://www.nirsoft.net/utils/shexview.html 여기서 다운로드(아래쪽에 다운로드 링크 있음)

2. 받아서 압축풀고 실행

3. 목록에서 Portable Devices Menu를 찾아서 우클릭

4. Disable Selected Items를 클릭

5. 컴퓨터 리부팅


이렇게 하면 안 뜬다고 한다.


추가: 이래도 그때는 안뜨더니 또 뜨고 있다 ㅡㅠ;

:

뒤늦게 갤3의 기본 브라우저의 성능에 감동하여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에는 돌핀을 쓰다가 자주 뻣어서 넘어왔는데, 정말 앵간해서는 뻣지 않더군요 ;;


장단점은 생략하고, Chrome 싱크가 안되시는 분들을 위한 해결 방법입니다.

별 난리를 다치다가 보니 xda에 답이 있더군요 ㅡㅡ;;;


짧게요약

1. Chrome 암호화 옵션을 나만의 암호로 해서 발생합니다.(하기 사진 참고)

2. 암호화를 위해서 DashBoard에서 Chrome 관련 초기화가 필요합니다.

3. 다른 갤럭시나 안드로이드 폰에서 쉽게 될련지는 모르겠습니다.


주요증상

1. Sync가 되지 않음: 최초에 Sync 후에 Sync가 안 되실수 있습니다.

2. Mobile에 추가하면 PC에는 생기는데, 거꾸로는 안됨 OTL;;


해결방법

1. 먼져 데스크탑 Chrome에 Google 로그인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즉, Main PC에서 하세요!)

설정에 갑니다.(참고로 모바일 크롬에도 관련 링크가 있습니다.)

[고급동기화 설정 - 암호화 옵션]이 아래놈으로 되어있으면 '빙고!' 입니다. 아니면 죄송합니다만 다음 기회를 ㅠ;

이 상태에서는 윗놈으로 바꾸지도 못합니다.ㅠ



2. 방금 사진에 흐릿합니다만, 취소로 닫고 보면 [Google 대시보드]에 들어가세요(귀찮아서 대충..;;)

하단의 [중지 및 삭제]를 눌러주세요.

참고로, 백업은 현재 쓰시고 계신 크롬에 되어 있으므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걱정 되시는 분은 패스를..(혹시 날아가버려서 저를 원망 하시면 안되요.. ㅠ)



3. 크롬을 깔아 싱크해서 쓰시고 계시던 PC/노트북/폰 등에서 잊지말고 다시 로그인 해 주세요. ^^;


4. 이어서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설정-계정-Google-동기화(위에 메일주소)]로 오셔서 [인터넷 동기화]를 체크 박스 풀었다가 다시 눌러주시면 됩니다.

혹시 안되시는 분은 [설정-애플리케이션 관리]에서 Google 인터넷 동기화와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의 데이터를 삭제해주시면 됩니다.


기타 팁

* 안드로이드에도 크롬을 깔아서 북마크 편집용으로 쓰면 좋습니다. (안그러면 추가시 퀵런치쪽에 다모입니다;;)


:

웹을 뒤지다 보니까, archlinux 구버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init.d를 사용하는 기준으로 되어 있더라.

최근 버젼에서 쓰는 systemd 기준으로 한번 작성해 본다.

즉, 최근 버젼은 /etc/rc.conf가 존재하지 않는다.

(용어는 대충 봐 주시길... 일단 기능 이용이 주 목적이었다.)


* 목표기능:

1) Torrent: Transmission

2) FTP: vsftpd

3) SAMBA: smbd

4) 기타: HD-Idle, NTP sync, UTF-8, root 로긴 막기, swap 파티션 설정


[기본 설정]

...Pogoplug Activation, ssh 활성화

my.pogoplug.com 가서 가입하고 activation 후에

setting 쪽 뒤져서 ssh 활성화를 하자.

더불어서, 공유기 설정에가서 pogoplug의 mac address로 dhcp ip를 고정시켜놓으면 편해진다.


...Putty 다운로드, 포고에 접속

IP는 알아서 알아낸 다음에 putty로 ssh 접속한다.

root / [my.pogoplug.com에서 설정한 암호(로그인 암호 말고 ssh 설정시에 적은거)] 로 접속한다.


...Pogoplug 모델 확인: 스티커/색상을 무작정 믿을수 없다!

[명령]

cat /proc/cpuinfo

cat /proc/meminfo


[내결과 - 마벨1.2G + 256메가램]

Hardware        : Feroceon-KW

MemTotal:       256008 kB


...Archlinux 설치: 그냥 사이트 따라하자

(내 결과에 맞는 설치 방법이다.)

http://archlinuxarm.org/platforms/armv5/pogoplug-v2-pinkgray   -   installation



...다 깔고 재접속: putty로 다시 접속 한다. root/root로 되어있다.

[암호 변경]

passwd


[드라이브 자동 마운트 시키는 명령]

pacman -Sy udev-automount 


[로그인 옆에 뜨는 이름변경(사실상 hostname임)]

hostnamectl set-hostname myhostname


...연결할 드라이브 ext로 재포맷: 속도를 위함. ext3? ext4? 입맛대로 disk label을 설정해서 mount시에 생길 이름을 잘 정해주자 안그러면 안습한 이름이 기본값이 된다.

나는 ext3로 3T 외장하드를 물렸다. archlinux용 USB는 2G를 물렸고.


[개인 설정]

...ssamba 설치: 집안에서 아무 PC에서나 되게 하자.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Samba

메모리 아끼자고 netbios 지우라고 하는데, 이게 없으면 ip로밖에 접속이 안되고,

네트워크 목록에 나오지 않는다.

리소스 그닥 안먹는거 같으니 그냥 쓰자(nmbd 이던가 하는쪽이다.)

참고로 samba user는 linux의 유저와 일치한다.

systemctl enable smbd


...ftp 설치: 접속을 위해서 공유기에서 port fwd도 설정하자.

pacman -Sy vsftpd

유저 설정이 복잡한데, virtual user를 활용하자.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Very_Secure_FTP_Daemon


...transmission 설치: 토렌트 사용

헷갈리는게 transmission의 user를 누구로 할지이다 기본값으로는 root가 아니라 tranmission으로 돌아가니 참고

따라서 설정 편집시에 /var/lib/tranmission/.config/~~~ 를 고쳐야 함

그에 맞춰 mask도 바꾸어줘서 권한문제로 관리 안되는 경우도 막자. 위험하겠지만 그냥 0 줬다;;

아울러, 다운받은 데이터는 hdd에 저장이 되는데, .torrent 시딩관련 파일은 os쪽에 저장되는 문제를 해결 해야 할듯?


...hosts 변경: 일부 폐쇄 토렌트들을 위해서 hosts를 변경해서 접속 가능하게 하자

/etc/hosts


...Timezone, ntp 설정: Timezone을 Seoul으로 맞추고, ntp 서버를 설정해서 시간을 sync 하도록 함

timedatectl list-timezones

timedatectl set-timezone <Zone>/<SubZone>

예제: timedatectl set-timezone Canada/Eastern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Time


ntpd와 openntpd가 있는데 나는 후자를 깔았다.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Network_Time_Protocol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OpenNTPD


...mirrior script 설치: 특정 폴더의 파일은 다른 드라이브에 clone 하여 저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함


...root 막기: 보안을 위하여 /etc/sshd.conf 를 수정하여 root 로그인은 막아두자.


...UTF8: 2012년 12월 기준으로 archlinux 기본값이 이거더라 그냥 두자.


...HD-idle: HDD idle으로 돌려주는 데몬. pacman 깔아놓고 보면 구버젼 기준으로 작성되 있을것이다;; systemd에 센스있게 file을 하나 만들어서 자동 시작하게 하자.

http://itselfstory.tistory.com/64

이부분을 참고해서 설치.

단, rc.conf는 없으니까, /usr/lib/systemd/system/hd-idle.service 라는 파일을 만들어서 센스있게 채워 넣자.

내경우는 아래처럼:

[Unit]

Description=hdd idle


[Service]

ExecStart=/usr/sbin/hd-idle -d

ExecReload=/bin/kill -HUP $MAINPID


[Install]

WantedBy=multi-user.target

이래놓고 systemctl로 enable, start 해줬다.


...udev-automount: usb 꼽히면 /media/에 생기게 하자.


...swap partition 설정: 원할한 동작을 위해서 swap을 설정하자.

http://pogoplug.tistory.com/5


[참고]

systemctl enable/disable xxx.service : daemon 자동 시작 on/off

systemctl start/restart/stop xxx.service : daemon 시작/재시작/정지


:

갤럭시 노트 KT버젼을 잘~~ 쓰다가, 여친님의 꼬심에 넘어가 갤럭시 S3로 기변을 하였다.

모델명으로는 E160K → E210L 로 바꾼 것이다.





외형 (크기/디자인)

갤럭시 노트의 경우 화면이 매우커서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약간은 무게가 있는 편이고, 그러다보니 애지중지 물건을 사용하는 나의 물건 사용 역사상에 최다 낙하 기록을 남겼다... ㅠ;;

다만 디자인은 무난한 그냥 네모 디자인으로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닥 고급스럽다거나 멋지다는 인상은 없다.

오히려 테두리가 둥글게 되어 있어서 그닥 그런 느낌이 많았었다.

갤럭시 S3는 화면이 노트에 비하면 많이 조막만한 느낌이지만(ㅡㅡ;;; 절대 그렇지 않다 사실은.. 이정도면 큰거다 이거...),

디자인은 조금 더 고급스러워진 느낌이다. 하지만 타사 대비 그닥 뛰어나단 느낌은 들지 않는다. 너무 무난한 느낌이랄까?ㅠ;

무게도 많이 가벼운 편이고... 디자인 만큼은 타사 것들이 고급스러운 경우가 더 많다에 한표를 던진다.


노트에서 빼놓고 말하기 거시기한게 펜인데 솔직히 펜은 화면 캡쳐해서 여기에요~라고 표시하는 동글맹이 칠때나 썼던 것 같다...ㅡㅠ;;

게임할때 편리한 게임이 몇개 있기도 했었고...

솔직히 펜의 부재는 그닥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LED

S3에선 드디어 국내폰에도 Notification LED가 추가 되었다.. 솔직히 예전부터 HTC나 에릭슨 제품을 쓰다가 국내 제품을 쓸때 아쉬운게 이 LED 였다.

충전 알림은 물론, 알림이 있을때 깜빡이는 LED...

국내폰들은 도대체 왜 저 좋은걸 빼는지 짜증이 무지 났었는데, 드디어 추가 되어서 너무 기쁘다!

(아마 타사들도 이어서 채용 할 것이다에 한표 ㅡㅡ;ㅋ)


배터리

개인적으로 배터리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편이다.

노트도 배터리는 1세대 LTE 폰 중에는 배터리가 오래 가는 편이다. 크기 때문에 500mA 정도 타 폰들보다 커서 화면이 큼에도 조금은 더 오래가는 편이었다.

S3는 사용결과 훨씬 오래가는 느낌이 든다.

주말에 본가에 돌아갈 때, 2시간 정도 지하철에서 LTE 네트워크를 계속 사용하면서 스트리밍 동영상 감상+브라우징+스트리밍 음악+게임 등을 하는데,

노트의 경우 그렇게 사용하면 30~40% 정도 남는게 보통이었는데, S3는 동일하게 사용해도 50%~60% 정도 남는다.

퍼포먼스는 더 좋은데 배터리가 (훨씬)더 많이 남는거 보면 향상이 확실히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LGT/KT의 차이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사용결과는 저랬다.)


음질

개인적으로는 이거 때문에 기변한 이유가 한 80% 된다.

노트는 외산 엑시노스 쓴 애들은 안그렇다고 하는데, 솔직히 국내 LTE노트는 내 개인적 기준으로는 그냥 음질 그저 그렇네~ 시큰둥~ 이런 퀄리티였다.

화이트 노이즈, 팝업, 굉음 같은 결함성 노이즈는 전혀 없었지만, 다만 해상력이나 음색이 그닥 그저 그랬었다.

S3도, MP3플레이어에 비견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상력이나 음색은 노트(LTE버젼)에 비하면 상당히 좋다고 생각된다. (사용 이어폰: TripleFi)

다만, 노트와 마찬가지로 S3 또한 음장효과가 기본 플레이어에만 적용가능한 점은 조금 안타깝다ㅠ;

게다가 S3는 Sound Alive라는 효과팩(?)이 들어갔음에도 기본 플레이어에만 적용가능한 점은 심히 안타깝다.


안정성/최적화

갤럭시 시리즈의 소프트웨어적 안정성은 이정도면 최고 라고 볼 수 있다고 감히 말해 보려고 한다.

과거 초기 안드로이드 시절에는 HTC가 안정성이 압도적으로 좋은편이었는데(이유는 삼성포함 타사들이 정말 잡버그가 너무 많아서...), 지금은 상황이 바뀐 것 같다.

반년동안 노트를 쓰면서 폰이 다운난적도 거의 없었고(GB이든 ICS 업글 후든),

타사폰들처럼 재현하기 힘들게 알수 없는 오동작(복구가 안되게 느려지거나, 화면이 깨지거나, 리셋을 해야 네트워크가 다시 동작한다거나 식의...) 하는 경우는 경험 할 수가 없었다.

갤럭시 노트도 같은 CPU 채용 제품에 비해서는 상당히 퍼포먼스가 좋은 편이었고 말이다.(특히 ICS 업글하고는 더욱 부드러워졌었다.)


그런 기반에서 나온 갤럭시 S3여서인지 초기임에도 안정성에 있어서는 아직 문제를 발견 할 수 없고, 전반적으로 절대 안정적인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말로 하는것보다 만져봐야 확실히 느끼겠지만, 동작 하나하나 할 때에 부드러운 정도도 훨씬 향상 되었다. 이젠 거의 아이폰 수준이랄까?

(수년전에 나왔을 때부터 부드러운 iOS의 퀄리티는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부드러움 외에는 자유성이 없어서 안드로이드를 쓰고 있지만..;;)


카메라

노트 카메라도 그닥 불만이 없었지만, S3는 제로 셔터랙이나 좀더 다양한 효과 등이 제공 된다.

뭐 그닥 향상은 느껴지지 않는다. 두녀석 다 안정적으로 대충 찍어도 충분히 화질좋게 사진 잘 찍히고 충분히 빠르고 충분히 편리하다. ^^;


UI

터치위즈.... 노트도 그닥이었는데, S3는 더 쓰레기가 된거 같다. 페이지를 이동해도 바탕화면 스크롤이 되지 않는다 -ㅇ-;

그리고 S3는 홈 길게 누르면 뜨는 작업 관리자의 아래 부분에 LGT 앱 바로가기가 뜬다... 사용자가 바꿀 수도 없다 ㅡㅠ;; (KT 버젼 S3도 뜬다고 한다...)

이거 때문에 개통 철회를 고민중이다...ㅡㅡ; 곱게 (아직 오염되지않은;)노트 쓸까?


잡기능

각종 잡기능 들이 추가가 되어 있기는 하다. S보이스, 눈뜬거 인식, 잠금화면에 추가된 이런저런 기능들도...

그런데 정리가 너무 안되어 있다. 나야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초심자들이 쓰기에는 설정 메뉴가 정말 너무너무 복잡하다.

(잠금 화면 바탕은 디스플레이에서 설정, 잠금화면에서 쓸 수 있는 부가 편의 기능들은 무려 '보안'에 있다...)

앵간하면 최대한 구글 순정 그대로 냅둬주면 안되겠니 싶다.


스냅이 아닌AP를 사용하는 LTE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대단한 기능(?)이라고 본다.

삼성이 LTE 칩을 만들어 냈다는 점...;;;

타사들 다 퀄콤에 의존해서 LTE폰을 만드는 상황인데, 삼성은 1세대만 그렇게 넘기고,

2세대는 지네 엑시노스AP에 직접만든 LTE칩(물론 음성 통화는 via 등의 딴칩 추가라고 한다)까지 넣었다.

비하인드가 어찌되었던 간에, 이렇게 했다는것은 경쟁업체 대비 엄청난 우위라고 생각이 든다.

3세대는 어떤 구도로 갈지가 궁금하다.(특히나 공정관련 수율 때문에 난리인 현 시점에서...)



결론...

쌩뚱맞지만, 이런면에서 노트2가 기대되는것이 맞는 것 같다.

분명 LTE때문에 성능을 타협했던 기존 노트와는 달리,

해외판 처럼 고성능의 엑시노스AP + LTE가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되기 때문이다.


뭐랄까... 가려운 구석을 긁은 것의 집합이 나올것 같달까? 그런것이기 때문에 말이다.


솔직히 현재 노트에서 S3로 그닥 업글을 필수로 해야 할 부분을 못느끼겠다.

그만큼 장단점이 서로 상쇄되고, 둘다 충분히 훌륭한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두 제품에 동점을 메기고 싶다. ^^;


(참고로 중고로 노트를 처분하고도 큰 부담없이 S3로 갈 수 있어서 갔을 뿐이다....)




ps: 초기이면 더 잘해야 할 품질 관리가 썩 잘되는거 같진 않다. 여자친구의 S3는 아랫부분(안테나)의 조립이 완전 잘못되어서 심한 유격이 있다 ㅡㅡ;

그래도 전에 쓰던 센세이션보다 너무 좋고, 다른 문제는 없다고 교품하느니 근처에서 AS 받아서 그냥 쓰시겠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