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Zelen

Life&Photo/음식 2009. 12. 27. 03:05 |
세번째 방문이네요 ^ㅡ^ㅋ

특별한 날을 맞아서 이태원의 Zelen 이라는 불가리아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1.
먼져 에피타이저로 콜드 비프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미디움으로 고기를 익혀달라고 해서 먹었는데,(미디움 웰던하면 치킨 샐러드랑 비슷해져 버린다더군요)
전에 먹었던 연어 샐러드와 비교하자면, 고명만 달라진 느낌 + 사과 추가 같은데,
훨씬 맛났습니다.
가격은 좀 쎈편입니다.(메인 디쉬보다 비싸더군요 ㅠ;)





2.
그리고 먹은 이름 까먹은거... ㅠ;
어렴풋이 슬로바키안 스테이크 였던가 였던거 같습니다.ㅋ;
Pork 계열이었는데, 스모크 치즈를 엊은 스테이크였습니다.
고소한 치즈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_<~b 완전 추천입니다~
그리고 감자는 노릇노릇 잘 구워져 있었고, 소스에 찍어먹는 브로콜리도 정말 맛났습니다~^ㅠ^





3.
그리고 원래는 에피타이저로도 있고, 드링크류로도 있는 불가리안 플레인 요구르트 입니다 ^^
쌉싸름 하면서 맛있었습니다~~
주문은 드링크류로 한거 같은데, 나온걸 보면 헷갈립니다 ㅡㅡ;
(외국인 웨이터 분께 주문했더니 ㅠ;)




가격은 좀 쎄지만 맛도, 분위기도, 친절한 것도 추천 할만한 레스토랑이라 생각합니다 ^^
중요한날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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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청담` 이란 곳에서 아라연과 KoN의 공동 무대가 있었다.
국악 퓨전 이라고 해야 할려나?
멋지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즐기고 온 인상 깊은 시간이었다.

아라연의 경우 해금/가야금/피리/피아노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동양적이면서도 서양의 멜로디를 연주하여 독특하고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사장되어가는 국악을 대표하는 몇 안되는 국내의 그룹인데, 계속 발전하여 국악을 대표하는 아라연이 되었으면 좋겠다.

KoN은 Gypsy Violin 라는 생소한 장르로 열정적인 멜로디를 들려주었다.

ps: `더청담`은 장소명입니다 ^^


맨 좌측부터 가야금(윤도희), 피리(김윤지), 해금(양희진), 피아노(김지선) 이다. 해금의 양희진 양이 리더라고 한다.

피리의 김윤지 양은 몇몇 곡과 중간의 이벤트 타임에서 보컬로서도 훌륭하게 노래를 부르기도 하셨다~

리더인 양희진양

전체적으로 이런 무드에서 공연이 진행되어 졌다.

첫곡(앞의 붉은 조명)은 조금 슬픈 멜로디였고, 다음곡은 분위기가 밝은 곡이었는데, 앞의 곡과는 달리 연주자분들도 미소를 지으며 연주를 하는 것이 보였다 ^^

다들 즐겁게 연주하신다^^

중간에 잠깐 아라연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리더인 양희진 양이 멤버들을 소개하고 있다.




출중한 바이올린 실력에 꽃미남 스타일이셨다.^^ㅋ

KoN은 중간에 이벤트 타임에 김윤지 양과 Beauty&Beast를 부르시며 멋진 보컬 실력을 보여주셨는데, 안타깝게 사진 찍는건 깜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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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리 하다가 나온 5.25인치 플로피..^^

제 어렸을때를 기억해 보면...
CD도 아니고 플로피를 부록으로 주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
그 전 시절에는 무엇을 줬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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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틴 - 파이

Life&Photo/음식 2009. 4. 12. 23:56 |
두번째 방문한 타르틴.
이것도 유럽모임에서 방문했다 ^^;

추천하기는 힘든 ____파이(기억이 안난다 ㅠ) 위에 마쉬멜로우 떡진 느낌인데, 별로였다.

역시 이름을 깜빡했다.

전에도 먹었었던 피칸 + 아이스크림 올린것.

가장 추천할만한 코코넛이 올라간 파이

쵸콜릿 드링크도 먹었는데, 역시나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다크 쵸콜릿으로 된 것을 먹었는데, 진하고 괜찮았다.
그리고 피칸쿠키/브라우니/또다른 쿠키도 사왔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다 ^^;

어련히 있는 음식 이름들을 까먹어서 미안하기에 앞으로는 좀 미리미리 올리고 싶지만,
올해는 원체 바쁜지라 ㅠ_ㅜ; 이해하시라~(올린것도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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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노스

Life&Photo/음식 2009. 4. 12. 23:55 |
오랫만의 모임에 간 이태원의 솔티노스~!


먼져 먹었던 샐러드...(아.. 명칭이 기억이 ㅠ_ㅜ;)
피자 3판 가격의 샐러드였는데, 짭쪼름하지만 맛은 처음 먹어보는게 좋았다.
같이 갔단 분들은 짜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리고 이탈리아 전통(?)의 살라미 피자.. 적당히 짭쪼름 한것이 매우 괜찮았다.

그외에 올리브유 베이스의 스파게티, 리조또를 먹었는데...;
쫄깃한 스파게티 면은 딴데서 먹어 본 적이 없는 느낌이인게 거의 예술이었다.

사진을 못찍은게 한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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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구, 먹을만 하다고 생각 되었다 ^~^;

다만, 고구마...;
썩은건지, 덜 해동한건지, 굳은채로 나와서 클레임 걸어서 다시 받아 먹었었다;
(썼던걸 봐선, 썩은게 아니었을까 싶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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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히 받은 생일 & 발렌타인데이 선물입니다 ^-^;

위의 사진은 쉐프 마일리에서 찍은 사진 ^^
정작 음식 사진은 비쥬얼이 약간 아쉬워서 안 찍었습니다 ㅋ
(사실은 먹다가 정신 차려보니 ㅠ0ㅜ;)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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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파이 전문점 입니다.
발렌타인데이에 방문해 보았네요 ^^;
(언제나처럼 클릭하시면 큰 사진이 나옵니다. ^^)

발렌타인 데이에만 파는 '라바 케이크!' 아이스크림이 떼굴 떨어져서 쪼금 덜 이쁘게 나왔네요. 초콜릿의 풍부한 맛이 끝내주더군요. 왜 라바 케익인지는 다 먹구 샘플을 찍었으니 아래에서 보세요.

라바 케이크는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합니다만, 평상시에도 팔련지 모르겠습니다.
발렌타인 스페셜 2월 13-14-15 일이라고 써 있더군요.
라바케이크는 풍부한 쵸콜릿의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겉 부분은 뻑뻑하면서도 브라우니 케이크 처럼 달고 맛있으며,
속에서 부드럽게 살살 흘러나오는 초콜릿은 정말 초콜릿의 향과 어울러져서 환상적인 단맛이었습니다.
제가 단것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만, 너무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 케이크 때문에 단것을 좋아하게 되버릴꺼 같았달까요? ^^;

커피의 경우도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커피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뭐랄까 쓴맛이 다른 커피보다 적은것이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 커피였고,
이 적당히 쓴맛이, 맛있게 단 케이크와 너무 어울렸습니다.
커피는 리필이 가능하니, 아끼지 말고 마시시구요 ^^

Lava Cake A la mode, Coffee or tea x2 이렇게 세트로 팔고 있었습니다.
(A la mode 란? 뭔가 했더니만, 아이스크림을 얹은 파이를 뜻한다구 합니다^^ 구글 검색해 봤습니다.ㅋ)
덤으로 아이스크림은 추가 가능하더군요.^^
(참고로 호두는 `안`들어있는 아이스크림입니다ㅋㅋ 착각 했었습니다.. ㅠㅠ)

먼저 '피칸파이' ^ㅠ^ 깜빡하고 한입 배물고는 찍어서 이렇네요.

옆면을 보면 속까지 꽉 차있습니다. 아울러 아이스크림은 꼭 올려드세요^^;


피칸 파이는 피칸이 굵직한게 위에만 있다고 생각했으나, 나중에 보니 아니었습니다. :)
피칸으로 속까지 꼴똑(?)차 있더군요. (뭔가 표현이 순대; 스럽나요? -ㅇ-;)
큼직하구 전혀 잘라내지 않은 피칸이었습니다. 크기는 약간 작았습니다만 :)


아래부터는 그냥 안먹고 찍어 가지고 나온 사진입니다.

파이들은 이렇게 진열해 놓고 판매하며, 테이크 아웃도 가능합니다.

이것이 라바 케이크 입니다. 먹어버려서 따루 샘플을 찍었습니다. LAVA CAKE 라고 써 놨더군요.

뒤의 코코넛 크림 파이를 찍은건데, 못 먹어봣네요. 앞에가 라바 케이크입니다.

아랫줄의 것을 찍은건데요, 버터컵 파이입니다. 라벨은 위엣줄것이니 착오 없으시길 :)

라바 케이크란 이름의 이유는, 바로 속의 초콜릿이 용암처럼 흘러나와서 그렇게 지은 이름 같았습니다. ^^

각종 파이들 ^ㅠ^;

그리고 옆에서 쭉 보면 이렇게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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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뉴 원의 샐러드. 정작 맛난 파스타는.. 먹느라 깜빡했다. 매우 맛있었다. :) 샌드위치 또한 추천!

삼청동 빈스빈스의 시즌 특선 '딸기 와플 :)' 꼭 드셔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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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으려고 자리 잡은곳이 하필이면 전선이 지나가서 좀 그렇지만 ^^;
그래도 목표를 세우며 잘 보고 왔습니다.

2009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뜨기 직전


뜨는중 !


구름 때문에 ^^;


좀 올라갔을 때 입니다. 노출의 장난.


역시 노출의 장난.


정말 언더 노출.


약간 언더 노출.

이건 뭐 노출에 대책이 없더군요. 역광도 역광입니다만, 맘대로 정말 안됩디다. ㅠ_ㅜ;


▼ 여기부터는 해 안나오는 사진입니다 ^^;

하도 일찍 갔더니.. 바닷가에 아무것도;;


셔터 스피드 늘리니까 대략 이런 상황.


유람선 부러워서 한컷


경비정인거 같았습니다.


인천에서 여기까지 연들고 오신분..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해보는데 방해되는데 참아주시지 싶었습니다 ㅠ_ㅜ; 풍선 날리는 분들도 그렇고..



▼양떼 목장이란곳도 추가로 갔습니다만, 맘에 드는 사진부터 올려봅니다.(패키지로 간지라 ^^;)

꼭대기의 작은 집입니다.


그냥 나무 이뻐서. 손군이 찍길래 따라서 ㄱ-;



그리고... 양의 썩소 ^^; 참고는 올해는 소의 해 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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