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그리고 느낌
딱 첫 인상은...

깔끔하다는 겁니다. 심플&모던한 느낌입니다.

네.. 첫인상은 엄청 작다 이겁니다.
용량이 무려 120Gb 인데도 말이죠. ^^;

뒷면은 가죽처럼 무늬를 해 놓아서, 바닥과 닿아도 상처같은게 잘 안나고, 상처가 나더라도 티가 안나도록 신경써 놨습니다.



그리고 옆면을 보면 왜 S1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바로 저 라인 때문이라고 합니다.



항상 차고 다니는 시계 처럼 주머니나 가방 구석에 항상 함께 하고싶은 크기입니다.



제것은 초콜릿 브라운 색상입니다만, 노트북이 블랙톤이어서 매우 어울리더군요.


많은 색상이 준비되어 있으니 어울리는 것을 잘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위의 물건과의 크기 비교
다른 물건과의 크기 비교는 이런 느낌입니다.

S1, 니베아 립클로즈, 카드지갑

많이들 쓰시는 니베아 립케어와 비교 했을때 이정도 크기이면 매우 작은 느낌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카드 지갑과 비교해도 더 작은 크기이니 휴대성은 아주 뛰어납니다.

아울러 1.8인치니 그정도 크기가 당연하지~ 하시는 분들께 드릴 말씀은... 기존 제품보다도 좀더 작다는 겁니다. 다음의 화면을 참고해 주세요.
즉, 기존 제품은 하드+회로내장 케이스 입니다만, S1의 경우 하드+케이스 만 있습니다. 추가 회로가 없습니다. 작은 차이입니다만, 더 작은거지요.(참고로 좌측의 사진은 2.5인치가 나와있습니다만, 1.8인치 케이스도 비슷합니다. CF를 썻던 ZIF를 썻던 말이죠.)



신경쓴 구성품

앙증맞게 작습니다. 상단의 LED도 은은하구요. 보호 스티커가 없는줄 알았는데, 붙은채로 찍혔군요;


그리고 케이블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것까지도 UV 코팅을 해놔서 이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당히 신경을 썻더군요.

더불어서 위 사진의 짧은 케이블과 함께, 아래 사진의 긴 케이블도 함께 제공 됩니다.

긴 케이블도 + 짧은거 둘다 딸려온다.


긴것은 집이나 사무실에 데스크탑에 물려 놓으시고, 짧은것은 가지고 다니면 되겠더군요.
참고로 화이트 색상의 경우 케이블도 화이트라고 합니다. ^^

더불어서 케이스도 제공됩니다.

고급스런 가죽 케이스도 제공됩니다.


타 색상의 경우 각각 맞는 색상의 가죽 케이스가 제공됩니다. ^^

개봉
물론 뜯는 과정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궁금하신 분도 계실꺼 같아서 적어봅니다.

깔끔한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원래 비닐 포장도 한겹 더 있는데, 깜빡했네요 ^^;


하드인지라 스펀지로 이렇게 둘러놓았습니다. 신경을 썻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 열어보면 생각보다 푸짐합니다. USB 케이블도 짧은것을 하나 더 주고, 간단한 메뉴얼과 보증서도 있구요.




참고
: 읽기 쓰기 성능은?
아마 USB 메모리에서 옮겨 오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성능이 많이 궁금하실껍니다.
USB 쪽은 MLC이니 SLC 이니 하며 듀얼까지 있고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속도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S1 의 성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 USB 메모리를 주로 쓰시는 분들이 용량과 속도때문에 고민이시라면 크기는 조금 커지지만, 성능이 꽤 괜찮으니 넘어오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껍데기도 이쁘지만, 성능이 궁금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일단 속도는 먼져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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