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P 상판 스킨 장착샷, 질감샷 (SZ38)
PortableX/etc. 2008. 4. 3. 00:56 |깜빡하고 시술전의 캐구린 퓨어플레이트 투명 상판 보호지를 안찍었네요 ㅠ_ㅜ;;
<참고 - 최악의 퓨어플레이트>
전에 쓰던거는 퓨어플레이트 가서 붙여달라고 했었는데, 직원이 한장 말아먹고 다시 붙여줬었고,
다 붙이고 나서 하는 소리가, 투명은 금방 너덜너덜 해지는데 가죽으로 하시지 그러셨어요 이래서 폭팔할뻔했던 물건입니다 -_-;;
더불어서 같이 붙여준 LCD 퓨어플레이트는 사이즈를 어떻게 맞췄는지
딱 LCD액티브 에이리어(약간의 테두리까지 안덮는) 크기더군요 -_-;;
게다가 그걸 붙이면서 액티브에어리어 좀 어긋나게 붙여놨었습니다 -_-; 걍 쓰라고 너무 깐깐하다는 듯이 쳐다보던데..
여튼 그 일을 계기로 퓨어플레이트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ㅋㅋ
'퓨어플레이트 사느니 차라리 옥션표 초싸구려 보호지 혼자 잘라서 붙이는게 낫다'는걸 느꼈죠..
아직 이 업체 남아있나 궁금하네요 -_-;
사족이 길었네요;;; ㅠ_ㅜ 죄송합니다. 본론으로 넘어와서...
SGP 상판 필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100% 크롭입니다. 질감은 대략 이런느낌입니다. 가까이서 눈 처박고 보면 좀 싼티가 나긴 합니다 ^^;
하지만 쪼금만 멀리서 보면 꽤 가죽 같습니다.
많이 남겨먹는 느낌이 드는 필름사업(?)입니다만,
최소한 이번에 구매한 SGP의 필름은 꽤 만족스럽습니다.
1년 넘깨 쓴 SZ38을 새로운 느낌으로 쓰게 되었으니까요 ^^~
붙이는 난이도도 꽤나 평이한 편입니다.
<붙이는 팁>
제 경우 절반정도 노란 종이 떼내고는, 그 종이를 1/3 정도 잘라내고, 그걸 접어서 보호지를 잡고 작업했습니다.
눈으로 봐도 100% 중앙에 붙이진 않았지만, 한번에 거의 중앙에 맞았습니다.
더불어서 저 영문자 O의 동그라미를 정확한 위치에 처리할려고,
VAI는 미리 떼내고, O의 경우 그대로 둔 채 스카치테이프를 X 자 모양으로 붙여서 상판에 부착후,
가운데만 남기고 살~짝 떼냈습니다.
ps: 아울러 저도 저 구멍뚫어낸건 뒷면의 배터리에 붙여줬습니다.
(샷은 깜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