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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16 갤럭시 S5 테두리 범퍼 케이스 3종 비교 2

갤럭시 S3때부터 떨궜을때 모서리만 살리면 된다는 생각에 범퍼 케이스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특히 S4때 월넛 범퍼 케이스를 매우 잘 썻습니다만, S5용은 국내에 출시가 안되었더군요. ㅠ



왼쪽부터 Belkin(하늘색 회색), Nillkin(블랙 오렌지), Walnutt(회색 블랙 오렌지) 제품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월넛>>>>닐킨>벨킨 입니다.


1) 벨킨은 국내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2만원 정도 입니다.

--> 재질: 2가지 색상으로 보이지만, 모두 말랑거리는 재질 입니다. 이게 문제가 됩니다.. ㅠㅠ

--> 완성도: 만듬새 자체는 굉장히 좋아 보이고, 재질도 좋아 보이고, 버튼도 별도의 피스로 움직이는 식으로 굉장히 꼼꼼히 만들었습니다. 카툭튀는 막아주는 두께 입니다.

--> 실용성: 보호 측면에서 최악입니다. 재질에 딱딱한 프레임이 없어서, 좌우 긴 부분이 많이 헐렁 거리고, 그 사이에 먼지가 왕창 들어가서 크롬 부분에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힙니다.


2) 닐킨은 원래 안들어 와서 알리에서 구매 했습니다. $8 정도 입니다.

--> 재질: 오렌지 부분은 좀 딱딱한 플라스틱이고, 검은 부분이 말랑 거리는 재질 입니다.

--> 완성도: 꽤 깔끔합니다. 얇은건 좋습니다만,

--> 실용성: 얇게만들다 보니, 벨킨것처럼 좀 헐렁거리는 문제가 있고, 카툭튀를 미묘하게 못 막아줍니다.


3) 월넛은 S4용과는 달리, S5용은 국내에 파는데가 없어서,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4 정도 입니다.

--> 재질 : 회색부분(로고 있는 부분)만 말랑말랑한 재질이고, 나머지 오렌지/블랙 부분은는 딱딱한 플라스틱입니다.

--> 완성도: 알리 버젼이어서 짭인건지 뭔지 몰라도 좀 까스러기도 있고 그저 그렇긴 합니다. 쫀쫀함은 S4때 쓰던 녀석이랑 느낌이 같긴 하네요. 단단한 정도를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잘 조절해 놔서 옆면등으로 먼지가 들어갈 여지가 없습니다.

--> 실용성: 제일 낫습니다. 상단의 테두리를 덮는 정도도 벨킨이랑 비슷하고, 카툭튀도 막아주는 두께 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긴 부분이 헐렁거림이 없어서 먼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참고로, 충전 포트는 벨킨것이 가장 열기 편합니다. 마이크 구멍을 분리를 안해놔서 편한 편입니다.


웃기게 가장 싼 녀석이 가장 좋고, 가장 비싼 녀석이 제일 최악 이네요 ㅠ;

벨킨 꽤 유명한 회사인데 이따위로 만들다니 실망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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