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쿨링 시스템 구축 완료. + 보완 완료
Project/자작·수리 2006. 12. 15. 17:01 |이제 저 남은 부분을 매꾸는 험난한(?) 작업이 남았다... 하악.. 하악.. 한숨부터.
하드 5개의 온도가 55~60도정도 -> 40도 전후로 떨어졌다.
전에 하드가 온도가 저렇게 높은줄 몰랐었다니.. 난감하다.
지금 저 컴터안에 팬 속도 조절기만 4개가 달려(보이든,숨었든)있다..
어쩌다 이지경이 ㅠㅠ..
참고로 3.5 하드를 5.25에 고정한 방법은,
나사 2개를 한쪽에 박아 고정뒤에, 반대쪽은 바닥에 케이스 나사(손으로 풀고 조일수 있는거)를 달은 다음에, 그 케이스 나사에 케이블 타이를 걸어서 반대쪽(떠있는쪽) 벽에 걸었다.
좀 불안하지만(이동 안하는게 좋음) 소음 감소 효과도 약간 있다.
아울러 좌우에 지그재그로 하드를 배치해서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서로 열 간섭이 덜하도록)
120미리 팬의 경우 자기부상 팬인가 하는 뭐시기이고,(팬 컨트롤러 포함되어있음 위에 금색 꼭지가 그것.) 마름모로 달은 다음에 케이블 타이로 고정시켰다.
타이의 활용성에 놀라고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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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휑하고 손가락 잘라먹을 수 있다는 위협이 들어서,
문방구로 달려가서 잽싸 사온 망을 달아버렸다.
한 4~50분 씨름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