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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p Muramasa CV50FW/CV50F 복구 파티션없이 PC로 다하기

★の別 2006. 4. 11. 13:47
놋북 초보(?)로써 그냥 해본김에 적어봅니다.

복구용으로 파티션 안나누고 쓰는 방법입니다. ^^;
참고로 데스크탑 필수입니다.

아시다시피 무라마사 일부 모델에는 Direct-HD 라고,
노트북 끈 상태에서 내부 하드를 USB 외장 하드로 쓸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른 놋북에는 드물다네요.. 아마 앞으로는 많이 채용할듯 한데..)

기존에는 복구파티션을 만들어서 문제생기면 복구를 해야 했는데,
이녀석의 경우에도 얼마전(?)까지는 매한가지로 복구 파티션 또는
궁극의 외장 CDROM 드라이브가 필요 했었습니다.
(놋북의 경우 외장 USB CDROM 호환이 좀 떨어지더군요.
물론 샤프는 소니보다는 낫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스트 기존 버젼에서도 고스트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해도 놋북상에서 USB로 부팅을 해서 두번째 파티션의 백업이미지를 통해서 복구를 해야 했었지요..

하오나 이번에 나온 고스트 버젼 10!
편합니다.

예전의 고스트 2003처럼 리붓해서 콘솔에서 진행이 되는게 아니라,
현재 데탑의 부팅 파티션이 아닐경우는 그냥 윈도에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USB에 물린 장치가 고스트에 지원되는 드라이버가 없어도 윈도우 드라이버를 통해서 백업/복구가 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USB에 물린 부팅용 파티션(놋북 하드)가 백업후 복구가 부팅이 가능하게 완벽히 될까 하고 테스트 했습니다.
윈도우 설치후 튜닝 해놓고 2기가 정도 되는 용량인데 백업후 800메가 정도 되더군요.(압축 백업)

백업 완료후 시험삼아 바로 포맷후 파티션까지 삭제하고는 복구를 시켰습니다.
USB이긴 하지만 5분도 안걸리더군요.
... 부팅도 됩니다.!

이젠 더이상 direct HDD가 된다면 예전처럼 복구만을 위해서 파티션 나눌 필요가 없습니다 ㅠ_ㅜ..
물론 새로운 윈도우즈 버젼을 깐다거나 할 때 외장 USB CDROM까지 없을 경우에는 필요 하겠지만요..

ps: NTFS가 FAT32에 비해서 XP 부팅시의 지렁이 마릿수가 추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