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Final Fantasy VII ADVETN CHILDREN
★の別
2005. 9. 12. 13:42
약간 스포일러 있을 수 있으니 WHITE 처리합니다.
긁어서 읽어주세요.
솔직히...
다운 받아 봤습니다만..
(구할길 거의 전무)
하지만.. 구할 수 있다면... DVD 소장하고 싶어지는군요..
디빅이라.. 퀄리티도 많이 떨어집니다.
PS1이나 PC의 FF7을 플레이 해봐서 그런건지..
감동이 물밀듯 올라옵니다.. ㅠ_ㅜ..
솔직히 FF7 좀 오랜시간 해보지 않으신분이라면 재미 없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왠만하면 최단코스로라도 클리어 하신분꼐 추천!)
않해보셨다면 걍 그래픽 좋구먼 하실지두요.
게임/만화틱 한 비현실적인것도 많구요..(대략 물리법칙 매우 무시라고나 할까요 -_-)
게임을 해본 저로서는... 한템포 늦게 BGM이 흘러 나오는데..
좀 있다 나올 BGM이 뭘지 알 수 있습니다.
미리 흥얼 거리게 됩니다..
(특히 에어리스의 테마는 언제 나올지 알기 쉽습니다.)
[
그럭저럭 초반에 등장하는 빈센트...
중반부쯤 되면 게임상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이때 또한 감동입니다. 수년전 했었을때 감동을 주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웬지 아쉬웠던 그 캐릭터들이...
디테일하게 나타나는데.. 여기서 계속 감동입니다.
신기하게도 메인 캐릭터 이름들이 모두 기억납니다.
레드XIII,시드,티파,유피 등등등...
바하무트로 추정되는 소환수까지 나오고...
또, 마지막에 등장하는 4레벨 리미트기... 감동입니다.
영문판으로 했어서 기억나는 기술이름 옴니슬래쉬인데..
일본판으로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
그 옛날에 했던 게임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었다니...
왠만큼 감동한 영화도 제목에 주인공 이름이 있지 않으면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예- 라이언일병 구하기 -_-?)
하여튼.. 대단한 스퀘어 입니다.
그 옛날의 그 기억을 되살아 나게하고, 이토록 감동하게 만들다니 말이죠.
물론 삐딱하게 보면 나중에 이렇게 나온것이 상업적이긴 합니다만...
직접 보시게 되면 아시겠지만...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고, 플레이 해본사람이 공감가게 만들었는지 느끼실 껍니다.
강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