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D-777 CDP
음질이 좋기로 유명한 D-777 CDP
7/20일자로 중고로 구입 했다.
드럼치는 소리등이 귀를 경쾌하게 쳐주는 그 느낌 >_<~b
소리니까, 들어보고 느껴봐야 안다. 말로 설명 불능.
사실 CDP는 거들떠 보고 있지도 않았으나,
얼마전에 CDP 하나 괜히 빌려다가 들어보고는 귀의 수준이 높아져 버렸다.
젠장!
#1
리모컨의 경우 클리앙의 짱이님이 주셨다.(감사합니다 !!)
#2
큼직하게 써 있는 ESP 로고. 포터블 중에는 더 구형들이 음질이 좋기도 하지만,
ESP 때문에 그럭저럭 휴대 할만한 제품중에 좋은 음질을 지닌 기기에 들어간다고 한다.
#3
#4
#5
어제인가 산 B'z의 Big Machine CD. 드럼과 기타 소리가 좋아서 몇년째 팬이 되버린 가수이다.
#6
잘 보면 보이겠지만, 가운데 씨디 고정하는 부분의 플라스틱이 부러진 상태이다.
고질적인 문제라고는 하나, 실제 재생에는 지장이 없는 문제이어서 다행.
#7
배터리 지속시간이 상당히 짧지만(14hr 이라고 한다), 현재 쓰는 MP3 플레이어 보단 길고,
음질이 만족도를 받침한다. 96년도 제품에 많은걸 바라지 말자.
#8
아쉽지만 디지털 볼륨이란게 있기 전의 제품이다. 아날로그 볼륨이다.
본체의 볼륨 다이얼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고는 하나,
리모컨의 그것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실제로도 리모컨을 빼고 직결해서 들어보면 음이 좋아짐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9
끈 상태에서 찍어서 사진에 안 나왔지만, 홀드 버튼과 >> 옆에 불이 들어온다.
>>옆의 것은 배터리 잔량을 밝기로 보고,
홀드 버튼의 불은 홀드를 건상태에서 조작을 하면 깜빡이기위한 것이다.
별 희안한데 세심함을 옅볼수 있다.
소니 제품은 홀드를 걸고 조작을하면 뭔가 꼭 깜빡인다. 심지어 클리에 조차도 -_-
#10
요즘 제품과는 다른 본체에 붙는 보조 배터리를 사용가능하다.
본체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원래 딸려 오는 배터리 용량이 1400Mh보다 아래라고 추측이 되어서,
그냥 깜냥 충전기를 애용한다.
#11
#12
여러 스위치와 함께 이것저것 적혀있다. 요즘 제품보다 세련되진 못하지만,
내용은 더 많은듯.
볼때마다 궁금한건데, 나사에 왜 화살표 표시를 했는지 궁금하다.
기계가 조립을 할때 보조자는 아닐테고, 사람이 한다면 필요 없어 보이는데 말이다.
created date : 2004-07-09